00:00배터리 열폭주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전국의 코팅을 고르게 만들기 위한 검사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00:09국내 연구팀이 배터리 전극을 손상시키지 않고 두께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00:15김은별 기자입니다.
00:19배터리 전극의 코팅이 고르지 못하면 특정 부분에 열이 쌓이고 열폭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00:26기존의 전극 두께 측정 기술은 접촉으로 전극 구조에 영향을 미치거나 빛이 배터리의 내부까지 완벽하게 투과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00:37국내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투과력이 뛰어난 테라헤르츠파와 빛의 주파수를 측정하는 광주파수 빛의 기능을 결합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00:47배터리 전극재의 단면 모습입니다.
00:50테라헤르츠파는 이렇게 거친 표면도 투과할 수 있어 전극재의 두께를 측정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00:57배터리의 테라헤르츠파를 쏘면 겉면과 내부를 투과한 아랫면에서 각각 반사파가 발생하는데
01:03이 두 반사파가 겹치면서 일어나는 규칙적인 간섬 무늬 간격을 빛의 절대 표준인 광주파수 빛으로 측정하는 겁니다.
01:11화동들이 전극 내부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전극의 두께에 따라서 달라지는 규칙적인 무늬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01:20정밀한 자로 길이를 재듯이 이 전극재를 광주파수 빛을 이용해서 측정을 하게 되면
01:27나노미터 수준까지 전극재의 두께를 측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01:32배터리의 전극은 100마이크로미터 정도의 두께이기 때문에 요구되는 측정 정밀도는 나노미터 수준인데
01:38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머리카락 두께의 1만 분의 1에 해당하는 정도의 정밀도로 배터리 두께를 측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7이번에 달성한 측정 정밀도는 한 7.8나노미터 정도로 기존의 측정 기술보다는 한 100배 정도 우수하고
01:54현재 리튬이온 배터리에도 적용이 바로 될 수 있고 향후에 전고체 배터리에도 적용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02:01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습니다.
02:06YTN 사이언스 김은별입니다.
02:08김은별입니다.
02:09김은별입니다.
02:09김은별입니다.
02:09김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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