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가 하면 2005년에 홍명부 감독이 코치로 선임이 될 당시에
00:05지도자 자격이 없었는데 홍 감독을 위해서 예외 규정을 신설한 다음에
00:10홍 감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이 조항을 없앴다.
00:15이런 의혹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00:17홍 전 감독과 관련된 여러 의혹이 불거지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00:22이 사건의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당시 물망에 올라왔던 외국인 감독들은
00:26면접과 발표 절차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00:29홍 전 감독은 이와 같은 절차를 거치지도 않았고
00:31장기간에 걸쳐서 홍 전 감독에게 특혜가 제공되었다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6예를 들면 2006년 월드컵을 앞두고 홍 전 감독은 당시 지도자 자격이 없었는데
00:43대표팀 코칭 스태프에 합류하기 위해서 그 직전에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였다.
00:48사실은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3급 지도자 자격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00:52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외외 조항을 신설해서 국가대표 경기 20경기 이상을 나간 경우에는
00:58곧바로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조항을 마련하였고
01:01이 조항에 따라서 홍 전 감독이 당시 지도자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01:05물론 이 2급 지도자 자격을 그 규정에 따라서 취득한 여타 인물들도 있습니다만
01:10나아가서 홍 전 감독은 국가대표 코칭 스태프로 합류하기 위해서는 1급 지도자 자격이 있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01:17없는데도 보조 지도자 자격으로 2006년 월드컵 코칭 스태프에 합류했습니다.
01:22이 과정 자체가 홍 전 감독을 염두에 두고 각종 예외 조항을 만들었다가
01:262009년에 폐지하였으니 그 1년의 절차로서
01:29이번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홍 전 감독을 특정해서
01:33그 특혜를 부여하기 위한 1년의 절차가 진행되어 온 것 아닌가
01:36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국민적 의혹을 제기할 만한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41왜 하필 그 시기에 이런 규정이 신설이 됐다가 또 바로 폐지가 됐는지
01:46소상이 좀 소명돼야 할 부분인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