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찌는 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어제 전국에서 76명이 온열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00:07이 가운데 2명이 목숨을 잃어 누적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는데요.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4김주영 기자, 그야말로 살인적인 폭염이네요.
00:18네, 질병관린청 응급실 감시 체계를 통해 집계된 어제 전국 온열 질환자는 76명입니다.
00:23이 가운데 2명, 전북과 경북에서 각각 1명씩 온열 질환에 따른 추정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00:29화요일인 그제 사망자가 하루 없다가 다시 온열 질환에 목숨을 잃은 사례가 추가된 겁니다.
00:35지난 일요일인 26일에 사망자 3명, 27일 1명에 이어 어제 2명이 더 숨지면서 이번 주 들어서 온열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만 6명에
00:44달합니다.
00:45이 때문에 누적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00:48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환자는 1,638명입니다.
00:54지난해 이맘때 누적 환자는 2,779명, 누적 사망자는 16명이었는데요.
00:59올해 절대 환자 수는 작년보다 적지만 누적 사망자가 빠르게 느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01:04누적 환자 비율을 숭별로 따지면 남성이 77.4%, 여성이 22.6%로 남자가 3배 넘게 많았습니다.
01:12또 65세 이상 온열 질환자가 31.4%에 달해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한 고령층이 폭염에 더욱 취약했습니다.
01:19질병관리청은 무더운 오후 시간대 노약자, 임신부, 어린이는 장시간 외출을 피하고
01:26그늘을 찾아다니며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01:3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준형입니다.
01: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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