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의 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이 글로벌 반도체 관련주의에 영향을 미치며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는 등 증시가 오늘 폭락세입니다.
00:11코스피는 오늘 큰 폭으로 내리면서 올해 8번째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하며 한동안 모든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00:19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1윤태인 기자, 오늘 코스피 시장의 서킷 브레이커 발동됐죠?
00:25네, 오늘 오전 10시 13분 코스피 시장에는 서킷 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습니다.
00:31코스피 시장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로 8번째인데 발동 당시 코스피는 8.04% 내린 6212를 기록했고 10시 33분까지 시장에서는
00:43모든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00:45현재도 코스피 낙폭은 진정되지 않고 9%대로 내려 6100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00:51앞서 코스피는 5.26% 내린 6400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00:57서킷 브레이커에 앞서서 가파른 하락세의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도 효과 효력이 5분 동안 정지되기도 했습니다.
01:06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 따른 유가 급락, 금리 하락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던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6미국 증시는 중국 기업의 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에 중국의 반도체 장비 자립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고 ASML을 포함한 글로벌
01:27반도체 장비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01:30또 여기에 엔비디아가 주요 고객사에 자금을 대고 해당 고객이 다시 엔비디아 칩을 구매한다는 순환 투자 논란이 재부각됐고 이에 따라 반도체
01:40관련주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01:42우리 증시의 대형주들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1% 넘게 떨어진 22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3% 넘게 내린 157만원대에서
01:55거래되고 있습니다.
01:56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01:59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2.97% 내린 742로 출발했고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지수 하락폭이 가팔라지면서 시장에는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02:09코스닥 수급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02:18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새벽 6시 기준 1,465원을 기록했고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1,470.3원으로 거래됐습니다.
02:28현재도 1,460원대 후반과 1,470원대 초반 사이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34금융권에서는 위험 회피 심리와 달러 실수요의 환율이 상승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02:42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공습 중단으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02:46현재 브랜트유는 배럴당 8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8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02:54금융권에서는 달러화에 대해 이번 주에 예정된 FOMC 경계감과 기술주 하락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생기면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03:04주요 6개국 통화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5 근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3:10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