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3차 공판에 유족들이 나와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오열을 하기도 했는데
00:06법정에서 이렇게 유족들이 호소하는 내용들이 양형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00:12참작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00:14어제 유족이 증인으로 출석을 했습니다.
00:17법정에서 사실 계속 오열하시는 그런 모습들,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움 함께 나눴습니다.
00:24엄벌을 호소하는 내용이 주된 쟁점이었습니다.
00:28장윤기의 극악무도한 범행, 그로 인해서 피해자, 딸은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
00:33그렇다면 가해자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하는 법정 최고형이 선고되어야만 한다.
00:41이런 부분을 간절히 유족들이 요청을 했는데요.
00:44정말 안타까웠습니다.
00:46이런 피해자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하고
00:51엄벌로서 해당 죄의 무거움을 다스려달라는 취지였는데요.
00:55이런 부분도 야영에서 참작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00:58피해자의 유족들이 강력하게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는 부분이 재판부에게도 충분히 전달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01:05유족들 마음이 어떨지 참 가늠도 되지 않는데요.
01:08또 어제 고 이체원 양을 도우려다 크게 낮은 고등학생도 증인으로 출석을 했습니다.
01:13그런데 여기에서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 증언을 했더라고요.
01:16그렇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입니다.
01:18중상을 입었던 고 이체원 양을 도우려다가 흉기에 찔린 고등학생 남성 역시도요.
01:25지금 증인으로 출석을 했습니다.
01:27장윤기가 오히려 태연하게 119에 신고해달라는 이야기를 본인에게 하면서
01:33본인의 주의를 돌렸고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흉기로 공격을 했다라는 부분입니다.
01:40어떤 그런 극악무도함을 보여주는 그리고 범행의 결과 과정 자체가 굉장히 치밀했다라는 부분을 또 들여다볼 수 있는 그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01:51이 역시도 굉장히 중요한 증언이라고 보여지고요.
01:55남학생에 대해서는 살인미수가 적용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01:58이 역시도 죄질을 결정함에 있어서 중요한 증언이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