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저녁 서울 서교동 일대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00:04복구가 되기 전까지 600여 세대가 무더위 속에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00:09밤사이 사건 사고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어두운 거실 한쪽에 놓인 에어컨은 덮개가 열린 채로 작동이 멈췄습니다.
00:22칠흑 같은 어둠 속 냉장고도 밥솥도 무용지물입니다.
00:34저녁 식사를 앞둔 시간 서울 서교동 일대 660여 세대가 정전됐습니다.
00:41짐을 옮기던 사다리차가 고압선을 건드린 겁니다.
00:45주민들은 무더위 속 땀을 뻘뻘 흘리며 전기가 다시 공급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00:55한국전력은 새 변압기와 전선을 가져와 2시간 40분 만에 복구를 마쳤습니다.
01:02밤 10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에서 남쪽으로 20km가량 떨어진 바다에서
01:09조업하던 소형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01:14해경은 50대 선장 A씨 등 전복된 어선 위에 있던 승선원 7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01:20비슷한 시각 충남 공주에 있는 대전 당진 고속도로 신풍휴게소에서
01:2625톤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가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01:3130대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01:35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트레일러 앞바퀴에 구멍이 나면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01:41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1:45YTN 조경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