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같은 소년공 출신으로 그동안 친밀감을 쌓아온 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00:07자원부구 기자 남미의 군사강국인 브라질과 히토류, 방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0:14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이재명 대통령과 김해경 여사가 탑승한 차량이 기병대의 호의를 받으며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대통령 관저로 들어갑니다.
00:27밖에서 기다리던 룰라 대통령 부부는 반갑게 포옹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합니다.
00:34지난 2월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 이후 5개월 만에 국빈 자격으로 브라질에 온 대한민국 정상을 브라질 측은 최고 수준으로 예우했습니다.
00:54같은 소년공 출신으로 외교무대에서 교감을 나눴던 두 사람인 만큼 양국 정상회 회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01:04대통령과 저는 각별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01:11대통령의 왼쪽 손가락이 하나 없는 것처럼 저도 어린 시절에 공장에서 일하다가 왼손을 다쳤습니다.
01:36두 시간 넘게 이어진 회담에서 두 정상은 올해를 한 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관계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양국 미래 비전의 청사진을
01:47제시했습니다.
01:48특히 자원부국인 브라질과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게 눈에 띕니다.
01:56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공급망 다변화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히토류 매장량 세계 2위 국가와 안정적 원자재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로 한 겁니다.
02:07이번 회담에서 저와 룰라 대통령은 양국 기업과 기관 간의 핵심 광물 공급망에 전 주기에 걸친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였습니다.
02:20올해 하반기 방산 공동위원회 출범 등 중남미 최대 방산시장인 브라질과 방위산업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한 것도 성과로 꼽힙니다.
02:31영화와 체육, 교육 등 인적 교류도 늘리기로 했는데 양국은 이를 위해 7건에 달하는 협력 문건을 체결했습니다.
02:40두 정상은 또 한국과 메르코스루, 남미 공동시장의 무역 협정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점과
02:46한반도 등의 국제 평화를 위한 전략적 공조에도 공감했습니다.
02:53룰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이 대통령은 브라질 경제 중심지 쌍파울루에서 세일즈 외교 행보를 이어갑니다.
03:00브라질리아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03:02브라질리아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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