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6해공 3군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원대에 만들기로 했는데요.
00:08해군사관학교 80년 역사와 함께한 경남 진해에서는 군항도시의 자부심이 사라지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00:16이명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7해군사관학교는 80년 전 경남 진해에서 해군병학교로 출발했습니다.
00:33진해는 그동안 수많은 해군과 해병대 장교를 길러낸 요람이자 해군을 상징하는 도시였습니다.
00:38하지만 정부가 6해공 3군사관학교를 국군사관학교로 통합하기로 하면서 진해와 80년을 함께한 해군사관학교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00:51앞서 지난 2007년엔 해군 핵심 전력을 운용하는 작전사령부가 진해에서 부산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00:58지난 55년 동안 진해 시민들과 함께한 해군작전사령부가 부산으로 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01:0620년 만에 또다시 해군 핵심기관이 진해를 떠나게 되자 이 지역 소상공인들은 아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01:27주민들도 군항 도시의 자부심이 사라지게 됐다며 걱정이 앞선다고 말합니다.
01:32한마디로 요약하면 자부심입니다. 진해민들의 자부심이었고
01:38그 다음 해군사관학교와 더불어 진해가 상승을 해왔습니다.
01:41기반 시설이라든지 모든 도시가
01:46정부는 앞으로 공청회 등 의견스러운 과정을 거쳐
01:49국군사관학교 창설 세부 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01:54오랜 세월 진해바다를 끼고 해군 장교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해온 해군사관학교
01:59삼군사관학교 통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 이곳 진해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02:06YTN 이명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