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마가 끝나면서 찜통더위가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
00:04중대경보가 내려진 영남지역은 극한더위로 한때 아스팔트 온도가 60도에 육박했습니다.
00:10정혜훈 기자입니다.
00:14뜨거운 햇살이 빈틈없이 내리쬐는 경남 양산.
00:18연일 이어진 극하대 폭염 속에 낮기온이 38도를 넘었습니다.
00:23사람 체온보다 높아 노약자뿐 아니라 건강한 성인도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00:28낮 동안 달궈진 아스팔트 온도를 재보니 무려 60도에 육박합니다.
00:34펄펄 끓는 불가마를 방불케합니다.
00:48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폭염 중대경보가 확대한 영남지역으로 낮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00:55서울 등 내륙도 폭염특보 속에 체감온도가 33도를 오르내렸습니다.
01:01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으로 이중 열돔이 형성된 가운데 남서쪽에서 열대수증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열기가 축적돼 폭염과 열대야가 심해졌다고 밝혔습니다.
01:12특히 영남지방은 산맥을 넘은 고온 건조한 바람과 지형 효과가 더해져 극한 더위가 기승입니다.
01:20문제는 더위가 점점 더 심해진다는 점입니다.
01:22중부지방을 기준으로 지난 7월 26일 남부지방은 7월 25일날 종료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01:30이후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고 앞으로의 폭염특보를 전제로 한 기온에 대한 위험기상은 유지되거나 확대 강화해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01:39기상청은 이번 주 서울 등 내륙의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고 밤사이 체감온도도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01:50영남지방도 40도에 육박하는 극한의 더위가 강약을 반복할 전망입니다.
01:55기상청은 8월 상순까지 더위가 점점 더 심해질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2:04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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