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의 해수욕장 근처에서 돌을 들고 다니며 소란을 피우던 남성이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다 체포됐습니다.
00:07추가철 피서객이 많은 한낮에 벌어진 일입니다.
00:11KCTV 제주방송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6해수욕장 인근 도로에 도착하는 경찰차.
00:20검은 반팔 차림의 남성이 경찰차에 다가가더니 팔을 올려 위협하는 신용을 합니다.
00:27그런데 자세히 보니 한 손에 무언가 들려 있습니다.
00:31이내 차량에서 내린 경찰이 남성을 불러 이야기를 하려는 순간 갑자기 경찰관에게 달려듭니다.
00:39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폭행당한 경찰관은 머리를 부여잡고 함께 출동한 또 다른 경찰과 근처 행인까지 합세해 황급히 남성을 제압합니다.
00:52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6일.
00:55함덕 해수욕장 근처에서 누군가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는데 남성이 들고 있던 돌로 경찰관을 가격한 겁니다.
01:06사건이 발생한 현장입니다.
01:09피의자는 이 일대에 수분 동안 돌을 들고 다니며 행인들을 위협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4휴가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은 데다 유동인구가 많은 낮 시간대인 만큼 자칫 행인들도 피해를 입을 수 있던 상황.
01:2540대 남성은 결국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01:37경찰 조사 결과 붙잡힌 남성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으며 출동했던 경찰은 머리 등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7경찰은 해당 남성을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01:52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건 720여 명.
02:00이 가운데 108명이 구속됐습니다.
02:04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