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 통계 조작 혐의로 수사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허위 입력 행위와 관련해 최종 투표율만 맞추면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해명을 내놓은
00:09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1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전날 중앙선관위 및 경기도 선관위 실무진급 관계자들로부터 이런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00:23합수보는 63지방선거에서 지역투표소 관리를 담당한 선관위 실무자급 직원들이 투표자 수 오입력 실수를 은폐하기 위해 선거관리 시스템 통계 수치를 임의로 수정한
00:34사실을 포착해 수사 중입니다.
00:36오입력 발생 시 상부에 보고하고 결제받아 수치를 수정해야 하는 절차를 무시한 채 실무자가 임의로 숫자를 허위 입력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조작했다는
00:46것입니다.
00:46이에 합수보는 전날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선관위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00:55통계 조작 행위를 벌인 중앙선관위 및 경기도 선관위 실무진급 관계자도 공전자기록 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함께 압수수색했습니다.
01:06선관위 직원들은 전날 압수수색 과정에서 허위 입력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최종 투표율이 중요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01:18앞선 시간대에 잘못 입력한 투표자 수를 추가 통계 조작으로 수정해 최종적으로 숫자를 맞췄으니 문제가 없다는 취지입니다.
01:27선관위가 투표 당일 시간대별로 투표율을 공개하고 유권자들 또한 이를 보고 투표 여부 등을 결정하는 만큼 이런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수사진은
01:37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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