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통령 금배 고교 축구대회에서 벌어진 황당한 추첨 실수.
00:0416강 전 대딘 추첨을 할 때 한 팀을 빼놓고 했다가 재추첨을 하면서 배제고와 세종금산인산FC 등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받고 결국 두
00:14팀은 몰수패를 당했습니다.
00:16학부모들이 경기를 지연시켰다는 게 이유입니다.
00:20학부모들의 가장 큰 반발을 부른 건 실수 자체보다 후속 조치였습니다.
00:24먼저 추체측은 2차 추첨 이후 반발이 거세자 다시 3차 투표를 약속하고 하루 만에 말을 바꿨습니다.
00:37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천시 축구협회장은 부모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한 얘기라고 둘러댔다는 게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의 증언입니다.
00:56몰수패를 처리하는 과정은 더 억압적이었습니다.
00:59학부모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두 팀 선수들은 경기장에 나와 대기 중이었는데
01:06현장에서 갑자기 몰수패를 선언했습니다.
01:10빨리 풀고 하세요.
01:1218강에 오른 팀 지도자들이 모두 서명까지 하며 몰수패는 안 된다고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01:19잘못은 어른들이 하고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이 떠안게 된 현실.
01:25대회에 출전한 복수의 감독들은 대한축구협회 최종 결정에 따라 현장의 의견이 모두 묵살됐다고 토로했습니다.
01:33YTN 이경재입니다.
01:34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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