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였습니다.
00:04제주에서도 낮 최고 기온이 36.6도까지 치솟았는데요.
00:08밤에도 시민들이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00:12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재형 기자.
00:18시원한 용천수가 나오는 제주 새또리물에 나와 있습니다.
00:22많은 사람들이 심한 열대야에 반 피서 나온 것 같네요.
00:28네, 그렇습니다. 밤 10시가 지난 지금도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요.
00:35제주 지역 용천수는 수온이 평균 16도 정도여서 시원하다 못해 차갑다고 할 수 있습니다.
00:42아이들은 차가운 용천수에 몸을 담그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요.
00:47어른들도 발을 담그고 벤치에 앉아 시원한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00:53삼양해수욕장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00:56운영은 끝났지만 백사장을 거닐거나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한여름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01:02제주는 밤이 깊었지만 낮 동안의 뜨거운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데요.
01:07제주 산지를 제외한 저녁에는 폭염특보가, 해안 지역에는 열대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01:14열대야 주의보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
01:22제주는 27도 이상일 때 내려집니다.
01:25제주 지역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열대야가 16일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1:30기상청은 장마도 끝나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37무더운 밤에는 실내 온도를 26도에서 28도로 유지하고,
01:42잠들기 전에는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01:48무엇보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만큼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은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01:55지금까지 제주에서 YTN 고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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