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자지구의 인도적 지원이 확대되면서 영양실조와 식량위기가 일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6하지만 국경건문소는 단 한 곳만 열려있는 데다 구호기금마저 고갈되고 있어서 진전된 상황이 언제든 다시 악화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00:16한상욱 기자입니다.
00:20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67%에 달하는 140만 명이 여전히 심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00:27지난해 말 77%에 달았던 것에 비하면 다소 개선된 수트입니다.
00:34휴전합의 이후 구호물자 배급과 아동영양지원 프로그램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기근의 급한 불은 끈 상황입니다.
00:42하지만 유엔은 이 같은 개선이 오직 인도적 구호품에만 의존하고 있어 매우 취약하다고 경고합니다.
00:50현재 가자지구로 통하는 남부의 국경건문소 단 한 곳만 열려있어 신선식품이나 농업자재 유입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00:58가자지구 전체 농경지의 70% 이상은 여전히 접근이 금지되어 있어 스스로 식량을 생산하는 길도 막혀 있습니다.
01:07현지 피난민들은 구호품에만 의지해 하루하루를 버티는 삶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호소합니다.
01:28가장 큰 문제는 구호기구들의 재정 거갈입니다.
01:32세계식량계획은 향후 6개월간 약 2,600만 달러의 예산이 부족해 이미 식량 배급량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01:56유엔은 식수와 위생, 보건 시스템의 복구와 함께 국제사회에 즉각적인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02:03어렵게 이뤄낸 영양개선 성과가 몇 달 안에 다시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2:09YTN 한상욱입니다.
02:12감사합니다.
02:1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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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