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과 친이란 후티가 같은 날 대규모 반미 집회를 열었습니다.
00:04미국과 이스라엘, 사우디를 향해 강경한 메시지를 쏟아내며 무장 동원력을 과시했는데
00:10다음 주 유엔총회와 미중 정상회담 등 굵직한 외교 일정을 앞둔 시점이어서 그 의도가 주목됩니다.
00:16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수십만 군중이 테헤란 도심을 가득 메웠습니다.
00:24전투복을 입은 참가자들은 미군 공습에 폭사한 전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의 복수를 상징하는 붉은 깃발을 들고 행진했고
00:33히잡을 쓴 여성들도 총을 들고 결사항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00:49이란 혁명수비대는 무장 태세를 과시하며 수십만 자원병들이 적들에겐 악몽이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1:10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 반미 관제 시위.
01:16내부 결집과 체제 건제를 과시하는 동시에 최악의 경제난에 따른 국내 불안을 관리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1:24같은 날 예멘 수도 산하에서는 홍해에 이어 사우디 본토까지 위협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친이란 후티를 지지하는 대규모 지표가 열렸습니다.
01:35후티는 자신들이 발사한 드론이 메카를 공격했다는 사우디의 주장은 모리악이자 가짜뉴스라며 거듭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01:44사우디와의 군사적 충돌이 이슬람 성질을 공격하는 행위로 비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1:50공교롭게도 같은 날 미국을 향한 대대적인 항전 태세를 과시한 이란과 후티,
01:56유엔총회와 걸프국 회담, 미중 정상회담까지 다음 주 줄줄이 이어지는 외교전을 앞두고 대미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2:07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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