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텍사스에서는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00:05공화당이 대선이 아닌 중간선거 전당대회를 여는 건 사상 처음인데요.
00:11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
00:15텍사스 현지에 나가 있는 홍상희 특파원 연결합니다.
00:19홍상희 특파원, 미국 공화당이 탑받친 텍사스에서 이례적으로 전당대회가 열리는 건데 분위기 어떻습니까?
00:30저는 지금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텍사스주 델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00:36공화당 전당대회 공식 행사는 이곳 시간으로부터 오늘 오후 3시부터 시작이 됐는데요.
00:41텍사스는 현지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붉은 마가 모자와 티셔츠를 입은 공화당원, 지지자들이 속속 행사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00:49행사장을 찾은 공화당원들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텍사스 수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00:55들어보시죠.
01:18또 이런 전쟁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1:22들어보시겠습니다.
01:39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전당대회는 최대 2만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4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들과 켄 팩스턴 상원의원 후보를 포함해 이번 중간선거에 나서는 상하원 후보들이 등장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01:53이후에는 불법 이민자에게 살해당한 레이클 라일리 가족이 나와 이민정책을 지지하고 스코페선트 재무장관도 세금 인하를 주제로 연단에 오릅니다.
02:01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쯤 기조연설에 나서 관세와 이민정책 등 자신의 성과를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을 총격에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02:11내일은 제디벤스 부통령이 기조연설을 맡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로버드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폐막 연설로 지지층
02:21결집을 이어갑니다.
02:24민주장도 텍사스에서 지지층을 위한 맞불 행사에 나섰습니다.
02:28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 캠프는 식료품 기부 캠페인을 열고 텍사스 노동자 유권자의 투표를 호소했고 프리츠커 일리노이즈 주조사도 전당대회를 찾아
02:39민주당 지지자들을 만났습니다.
02:43네, 보니까 현장이 북적북적 하긴 하네요.
02:46워낙 이례적인 일이다 보니까 뭔가 다급함이 느껴지는데요.
02:50공화당이 사상 처음으로 중간선거 전당대회를 여는 이 배경은 뭡니까?
02:56네, 아무래도 텍사스에서 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03:02텍사스가 격전지로 떠오른 것은 상원의원 선거가 접전 양상을 보이기 때문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 캠팩스턴 텍사스 주 법무부 장관, 또 민주당
03:11의원이 최근 초접전을 벌일 정도로 경쟁이 뜨겁습니다.
03:14여기에 탈라리코 후보가 압도적인 선거 자금을 모급하고 있고, 팩스턴 후보의 윤리 논란까지 겹치면서 민주당에서 38년 만에 상원의원을 배출할 가능성이 나오고
03:23있습니다.
03:24만약 텍사스 주에서 상원 자리를 내줄 경우 공화당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는데요.
03:29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라티노 유권자의 표심 이탈도 공화당으로서는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03:35텍사스 수성을 위한 공화당원들의 총력 대응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03:39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지지기반 마가는 천만 달러를 투입해 팩스턴 광고에 나섰고, 일론 머스크가 지원하는 아메리카팩에서도 24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03:49트럼프 대통령은 정치활동위원회인 슈퍼팩의 10억 달러, 1조 3,400억 원이 있다며 나라를 위해 많은 돈을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3:57하지만 메인수의 수정 콜린스 상원의원, 위스콘신주의 하원의원 등 경합지 후보들은 불참을 결정해서 트럼프 대통령을 이끄는 이번 전당대회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04:09주게 될지 관심입니다.
04:10지금까지 텍사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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