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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민'이었던 고 김성도 씨 부부가 세상을 떠난 뒤, 주민등록자가 없는 섬이 된 독도에 새 주민이 들어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경북 울릉군은 김 씨 부부가 머물던 독도 서도 어업인 숙소 재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독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살 새 거주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울릉군은 거주자가 없는 상태가 길어지면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상징성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모집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해당 숙소에는 김성도 씨 부부의 딸을 비롯한 유가족들이 "독도에 계속 살겠다"며 가져가지 않은 유품이 남아있어서, 정리가 끝나야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릉군은 이들이 어업에 종사하지 않고, 독도에 실거주한 적이 없다며 주민등록을 받아주지 않고 있고, 유품에 대해서도 계고장을 보내는 등 정리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독도에는 1호 주민 최종덕 씨에 이어 '독도 이장' 김성도 씨와 김신열 씨 부부가 살았지만, 2018년 김성도 씨에 이어 올해 초 김신열 씨도 별세하면서 주민등록 인구가 없어졌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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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독도 주민이었던 고 김성도 씨 부부가 세상을 떠난 뒤에 주민등록자가 없는 섬이 된 독도에 새 주민이 들어올 수 있을지 관심이
00:10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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