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법원이 오늘 홈플러스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면서 회생 계획안 가결 기한이 오는 9월 4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
00:09자금 조달 방안에 마련한 홈플러스 측 즉시 항고를 받아들인 건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16임혜진 기자, 법원 결정 전해주시죠.
00:18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를 폐지하는 결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00:25지난 3일 폐지 결정을 내린 지 18일 만입니다.
00:28앞서 법원은 홈플러스의 각종 채무가 늘고 있고 최소 운영자금 2천억 원이 도달되지 않아
00:35수정된 회생 계획안을 수행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회생 절차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00:41다만 자금을 도달한다면 폐지 결정을 취소할 여지가 있다고 열어졌습니다.
00:47이에 홈플러스 측은 지난 16일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 금융그룹이 2천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결정해
00:55회생 계획안의 수행 가능성 문제가 해소됐다며 어제 즉시 항구장을 제출했습니다.
01:01법원은 주요 쟁점이던 운영자금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에 즉시 항구의 정당한 이유가 인정된다고 보고
01:09폐지 결정을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2여기에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얽혀있고 민생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해
01:17즉시 항구 접수 하루 만에 빠른 결정을 낸 거로 풀이됩니다.
01:21법원은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면서 회생 계획안 가결 기간을 법정 최후 기간인 오는 9월 4일까지로 2개월 더 연장했습니다.
01:32이제 남은 절차는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 계획안 수정안에 대한 심의 결의 과정이 있는데요.
01:38법원은 채권자들을 설득하는 시간을 고려해 관계인 집회를 다음 달 말 또는 9월 초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4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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