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중동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미군이 이란에 대해 공격을 열흘째 이어갔습니다.
00:06미군이 잇따라 숨지면서 전면전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몇 배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0:14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홍상희 특파원, 미군이 오늘도 야간 공습을 이어갔다고요?
00:22미 중부서령부는 잠시 전 엑세에 올린 글에서 한국 시간으로 새벽 5시부터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31열흘째 이어지는 공습인데 호르무즈 해업에서 이란의 상선 공격 능력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예전의 설명을 반복했습니다.
00:40이란 매체도 반다르 아파스와 시리크 근처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00:45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한 명 숨질 때마다 몇 배의 대가를 치를 거라고 경고했는데 이 이후 공격이 재개된 겁니다.
00:53지난 17일 요르단에서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두 명이 숨진 데 이어 18일 내는 이라크에서 이란 드론 불발탄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미군
01:02한 명이 숨졌죠.
01:03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7일 이란이 요르단의 미군기지에 탄도미사일 공격에 나서면서 장병들이 생활하던 조립식 막살을 강타해 두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1:14트럼프 대통령은 어제도 미군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이란을 타격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01:20어제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1:37호르몬즈 회업 통제권을 둘러싼 이란과 미국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전면전 재개 우려도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1:45다만 이란 내무장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방문했고 미 국무장관도 이란과 외교의 문이 열려있다고 밝혀서 양측이 중재국을 통한 협상에 나설 가능성도 여전한
01:56상황입니다.
01:58이란의 반응도 봐야겠는데요.
02:00지금 미국의 공습에 맞서고 있는 이란.
02:03미국과의 현재 충돌, 전면전이라고 표현을 했네요.
02:09마수도 폐제시키한 이란 대통령은 지금 미국과 전면전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02:15오늘 테헤란에서 열린 사법부 최고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금 전쟁은 미사일로만 치러지는 게 아니라며 전면전이 현실이라고 말한 건데요.
02:24이어 이란은 국가의 이익을 위해 마지막까지 싸울 거라면서 미국의 군사적 타격만으로는 이란 국민의 항복을 받아낼 수 없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2:34이란 외무부대변인도 이란의 국익을 지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미국이 만약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대가를 치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2:43들어보시겠습니다.
03:01폐제시키한 대통령은 지금 상황에서 절실한 건 단합과 연대라고 강조하고 이란 국민의 결집을 재촉구했습니다.
03:11이렇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도 다시 오르고 있는데요.
03:16미국 내 휘발유 가격도 반등했다고요?
03:21그렇습니다. 오늘 프렌트유 선물 종가가 1배럴의 89달러 22센트로 전장보다 1.27% 상승해 지난달 11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03:32WTA 선물 종가도 배럴당 83달러 23센트로 0.9% 올랐습니다.
03:38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오늘 미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다시 1갤런에 4달러를 넘어섰습니다.
03:471리터에 1,570원 수준입니다.
03:49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막힌 데다가 예멘의 친일한 세력이죠.
03:54후티 방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해상봉쇄를 선언하면서 홍해까지 다칠 우려에 국제유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4:03휘발유 가격 상승이 물가를 자극하면서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
04:10유가 상승에 대한 미국 내 반응 들어보겠습니다.
04:33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조기에 해결되지 않을 경우 브렌트유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04:42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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