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른바 마약 준비 영상으로 논란이 됐던 남성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00:04경찰은 두 달 넘게 보강 수사를 이어온 끝에 이 남성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00:10허현정 기자입니다.
00:14경찰차 한 대가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00:17지난 6월 경기도 수원에서 대낮에 몸을 축 늘어뜨린 채로 비틀거리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00:22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던 30대 남성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 출석했습니다.
00:28수사 과정에서 A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0:34앞서 경찰은 A씨의 영상이 SNS에 퍼지자 즉각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40당시 가니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는데
00:46국과수 소변검사는 반대로 뒤집혔습니다.
00:49이후 불구속 수사를 이어오던 경찰은 A씨의 신체와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실한 단서를 잡았습니다.
00:56A씨 모발에서는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고
01:00딥에서는 비닐에 담긴 필로폰까지 확보했습니다.
01:04A씨는 정신과 약을 절차에 따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했지만
01:08경찰 조사 결과 처방 전에 없는 성분까지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4두 달이 넘는 보강 수사 끝에 A씨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01:17마약 구매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01:21YTN 허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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