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거관리위원회의 매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00:08이달 초 인사예산전담팀을 꾸린 합수본이 관련 의혹으로 강제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00:18안동준 기자, 지금 압수수사에게 들어간 거죠?
00:22네, 그렇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0:30노태학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과 선관위 직원들의 매유성 해외출장 의혹이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0:40합수본은 이번 달 초 이몽석 창원지검 통영지청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인사예산전담팀을 꾸렸는데요.
00:47관련 의혹으로 합수본이 강제수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51앞서 노 전 위원장은 선관위원장 재임 당시 3번의 해외출장에 모두 배우자를 동반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01:00합수본은 노 전 위원장 배우자가 출장에서 한 공적인 역할이 있었는지 관련 규정에 따라 적합한 활동이었는지 등 법리 분석에 집중해 왔습니다.
01:09또 외교부를 통해 당시 노 전 위원장 배우자가 공식적으로 초청된 적은 없다는 회신을 받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9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는 오늘도 참고인 조사가 이어지고 있죠?
01:24네 그렇습니다. 합수본은 오늘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한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01:30합수본은 출범 이후 투표관리원을 담당한 지자체 공무원부터 참고인 조사를 이어 왔는데요.
01:35이후 지자체 선관위 관계자들과 투표용지 축소 결정의 배경이 된 연구 용역과 관련한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01:45이를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당일 보고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등 사실관계를 재구성하는 데 주력해 왔는데요.
01:52합수본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만큼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인 피의자 조사도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02:01합수본은 피의자로 입건된 지자체 선관위 사무국장부터 피의자 조사를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2:09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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