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종합특검은 최근 새로운 인물들을 입건하고 구속영장도 청구하면서 활발하게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00:06하지만 앞선 내란특검의 판단과 관점이 다른 데다 법원이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경우도 있어서
00:13오히려 진행 중인 재판에 방해가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18신규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국민들을 상대로 내란을 계속 선전한 이런 행위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0:35출범 82일 만에 처음으로 이유로 전 KTV 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종합특검.
00:42하지만 내란 선동 혐의 성립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00:47이유로도 김명수 전 합참의장,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 등에 대해
00:56내란 가담 의혹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됐습니다.
01:00역시 혐의의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게 주된 이유였습니다.
01:05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내란특검에서 이미 수사를 상당 부분 진행했거나
01:10별도 처분을 내리지 않은 경우입니다.
01:13내란 사건에 대해 종합특검이 내란특검과 관점을 달리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1:21영장 청구가 아닌 단순 입건자로 범위를 넓히면 이런 경향은 더 뚜렷합니다.
01:27진군을 막았던 조성현 전 수방사 경비단장,
01:30체포조를 폭로했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모두
01:34종합특검에서 처음 입건됐습니다.
01:37법조계에서는 종합특검이 성과를 내기 위해 혐의를 무리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44또 기존 참고인이었던 이들의 신분을 피의자로 바꾸면서
01:47이미 진행 중인 재판에 공소유지마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비판까지 일고 있습니다.
01:54수사기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특검법 개정안에
01:57공소유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은
02:003대 특검과 협의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된 가운데
02:03종합특검이 내란 사건 수사에서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09YTN 신계입니다.
02:10수사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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