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가 많이 내릴 때는 차량 운전하는 분들은 타이어가 많이 닳지 않았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00:06특히 최근 보급이 늘어난 전기차는 차량도 무겁고 출력도 높아서 타이어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00:13이상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8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상황을 가정한 실험입니다.
00:22마모된 타이어를 장착한 검은색 전기차는 순식간에 통제력을 잃고 회전하더니 간신히 멈춰섭니다.
00:29반면 새 타이어를 낀 하얀색 전기차는 곧바로 자세를 회복하며 정상주행을 이어갑니다.
00:36제동거리 실험에서도 차이는 뚜렷했습니다.
00:39시속 80km로 달리던 차가 급제동했을 때 정상 타이어 차는 36m를 간 뒤 멈춰섰지만
00:46타이어가 마모된 차는 58m를 미끄러진 뒤에야 정지했습니다.
00:50마모로 타이어 홈 깊이가 얕아져 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접지력이 떨어지는 수막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00:59젖은 곡선 구간을 지날 때도 마모된 타이어를 장착한 차는 새 타이어 차보다 크게 미끄러져 차로를 벗어났습니다.
01:07일단은 코너를 잘 못 쫓아가는 그런 걸 느낄 수가 있었고요.
01:11그 다음에 제동에서는 우선 마모된 타이어는 쉽게 제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01:16만약 그때 거기에 차량이라든지 사람이 있었으면 아마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01:22최근 이용자가 늘어난 전기차는 타이어 관리를 더 꼼꼼히 해야 합니다.
01:28배터리 때문에 일반 차보다 200에서 300kg 정도 무겁고
01:32순간 가속력도 강해 타이어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01:38내연기관 차량 대비 마모도가 좀 더 빨리 올라가고요.
01:43가까운 타이어 전문점에 가셔서 마모도를 한번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01:49전문가들은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01:54빗길에서는 규정 속도보다 20% 이상 감속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02:00YTN 이상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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