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정식 국회의장이 제78주년 재헌절을 맞아 22대 국회에서 10차 개헌을 매듭짓자고 제안하자 민주당은 환영했고 국민의힘은 냉랭한 반응입니다.
00:11더불어민주당에선 전당대표에 나서는 송영길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 자격 논란에 휩싸였는데, 조금 전 당무비원회에서 출마를 허용하기로 의결했습니다.
00:23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00:25황보위경 기자, 조정식 국회의장 재헌절을 맞아서 22대 국회에서 10차 개헌을 매듭짓자고 제안했죠?
00:33네, 국회는 78주년 재헌절을 맞아 헌법 탄생을 기념하는 경축식을 거행했습니다.
00:394부 요인과 각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였는데요.
00:43조정식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에 국민주권 개헌안을 마련하고 22대 국회에서 10차 개헌을 매듭짓자고 제안했습니다.
00:51주요 내용으로는 헌법 전문의 5.18 정신을 수록하고 대통령 개헌선포권 제한부터 선거관리 개혁을 담자고 설명했는데요.
01:01다만 지금 상황에서 여야가 개헌에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01:05먼저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주권 개헌을 환영한다며 국회 개헌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논의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01:14하지만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조 의장이 원구성 시한을 제헌절까지로 못박으며 일방통보했다면서 제헌절은 토론과 합의정신을 기리는 날이라고 쏘아붙였고요.
01:26정략적 이해관계를 위한 개헌카드도 용납할 수 없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01:32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제헌절 행사에 불참하는 대신 잠시 뒤 올림픽공원 집회 현장에 참석해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
01:42민주당 소식도 살펴보죠.
01:44송영길 의원과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당대표 출마 자격이 한때 논란이었다고요?
01:51민주당에서 8.17 전당대회 후보 마감을 하루 앞두고 송영길 의원,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후보 자격이 논란이 됐습니다.
01:59민주당 당규상 피선거권은 권리당원에게 있는데 출마 등 권리 행사 시행 6개월 전까지 입당하고 1년 안에 6차례 이상 당비를 내는 조건이
02:09필요합니다.
02:10그런데 당대표에 나서는 송 의원은 지난 2월에 북당을 최고위안에 나서는 김 전 부원장은
02:16북역 당시 계좌 동결 문제로 당비 납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출마 자격이 되느냐 이 같은 지적이 나온 건데요.
02:23다만 이런 경우 상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최고위를 거쳐 당무위에서 예외를 둘 수 있는 만큼 오전 최고위에서 표결로 예외 방침을 정했고
02:32이후 당무위에서 이를 확정했습니다.
02:35즉 두 당사자의 출마 자격을 인정한 겁니다.
02:39다만 당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02:41앞서 친정청약의 최고위원들은 예외를 주는 건 과도한 혜택이라고 반발했는데요.
02:46송영길 의원은 특혜도 시혜도 아니라며 검찰이 빼앗은 시간은 결격 사유가 아니라는 상식의 확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55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의 출마의 길이 가까스로 열렸지만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면서 개파 사이 갈등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03:03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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