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군이 대낮에 이란 군사시설을 공격한 데 이어 밤에도 군사공격을 이어가며 압박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00:07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제대로 행동하라고 경고했는데 이란은 종전합의를 지킬 필요가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00:15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7홍상희 특파원, 이제 미국의 닷새째 대이란 군사공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00:22이번에는 낮뿐 아니라 밤에도 공격을 했다고요?
00:27미 중부사령부는 이란 현지시간 15일 밤 10시 반에 이란의 공습 작전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00:35하루 동안 낮 공격에 이어 밤에도 공격을 이어간 겁니다.
00:39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격도 호르무즈 협에서 이란의 선박 공격 능력을 약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00:45이란 국영통신도 이란 남부 반다르 아빠스와 후제스탄주, 또 자바하르, 라삭 등지에서 미군의 공격으로 보이는 강력한 폭발음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00:56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도 어제부터 재개돼 미 중부사령부는 오늘 해상봉쇄를 뚫으려던 상선 두 척을 돌려보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1:05이곳 시간으로 오늘 낮 펜실베이니아 육군전쟁 대학 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교량 공격 전에 시한을 다시 줄 거냐는 질문에
01:16이렇게 답했는데요.
01:17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01:31트럼프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들이 했어야 했던 일을 지금 자신이 하고 있다면서 이란은 합의를 원하지만 합의 여부도 미국이 결정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1:40이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01:54미 재무부는 오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에 무기를 조달해온 개인 3명과 단체의 4곳을 제재하고 이란의 해외조달 불법 네트워크를 계속 무력화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2:08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 이행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요?
02:17네, 이란 측 협상대표죠.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은 대국민 성명에서 미국이 양해각서 이행 의무를 위반한다면 이란도 합의를 지킬 이유가 전혀 없다고
02:27말했습니다.
02:27또 이란의 침략에 맞서 싸우겠다며 최우선 목표가 호르무즈 해업 사수라고 강조했는데요.
02:33이란의 국가안보가 호르무즈 해업에서 이란식 질서를 유지하는 데 달려있다면서 미국 뜻대로 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2:42이란 의무부도 미국이 약속을 위반한다면 이란도 양해각서 이행을 중단할 거라면서 현재로선 미국과 협상할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02:51이란 의무부 대변인의 말도 들어보겠습니다.
03:14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은 미국의 목표는 이란 체제 전복과 분열이라면서 이란 국민을 향해 결속을 촉구했습니다.
03:21갈리바프 의장은 그러나 미국의 군사 공격에는 맞서겠지만 협상도 필수적인 전략이라고 밝혀 미국과의 협상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03:3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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