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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A 씨의 신상정보가 오는 16일 공개됩니다.

A 씨는 지난 4일 새벽,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나체로 몸에 피를 묻히고 거리를 돌아다녔고,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거나 범행 현장으로 돌아가기도 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유가족 측은 출동한 경찰관들이 A 씨를 보고도 지나쳤고, 시간이 지나 친구들에 의해 제압된 뒤에야 뒤늦게 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경찰은 애초 신고가 살인사건이 아닌 '나체로 피를 묻히고 돌아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내용으로 접수됐고, A 씨를 발견해 멈추라고 했지만 도망쳐 핏자국을 보고 추적 중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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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북 경산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A씨의 신상정보가 오는 16일 공개됩니다.
00:09A씨는 범행 직후 나체로 몸에 피를 묻히고 거리를 돌아다녔고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거나 범행 현장으로 돌아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19유가족 측은 출동한 경찰관들이 A씨를 보고도 지나쳤고 시간이 지나 친구들에 의해 제압된 뒤에야 뒤늦게 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9반면 경찰은 애초 신고가 살인사건이 아닌 나체로 피를 묻히고 돌아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내용으로 접수됐고 A씨를 발견해 멈추라고 했지만 도망쳐서 피
00:41자국을 보고 추적 중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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