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여론조사 사건 심리를 맡은 건 앞서 한덕수 전 총리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잇따라 높은 형량을 선고했던 이진관 부장판사였습니다.
00:10이진관 재판부는 이번에도 엄벌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신규혜 기자입니다.
00:19주문,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
00:23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물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도 내란 특검의 구형량을 훨씬 웃도는 형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
00:34이번에도 이 부장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를 엄하게 꾸짖었습니다.
00:40혐의 내용과 사실관계가 같은 김건희 씨가 하급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다르게 두 사람 모두에게 유죄, 더 나아가 실형을 선고한 겁니다.
00:50재판부는 2021년 당시 홍준표 경선후보와 윤 전 대통령이 치열하게 순위를 다투던 상황에서
00:57명 씨의 여론조사가 유권자들과 당내 인식에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며 위험성이 큰 행위였다고 지적했습니다.
01:07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민주정치 발전에 대한 국민 기대를 저버린 건 물론
01:11재판에서의 태도도 납득하기 어려웠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01:26명 씨에 대해서도 법정에서의 주장이 일관되지 않고 반성하는 태도가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01:34이번 판결을 두고 윤 전 대통령은 사법부의 미래가 걱정된다는 말을 남겼고
01:39변호인단은 곧장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1사실관계가 완전히 동일한 이 사건에서 이렇게 일부 유죄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01:47좀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01:50반면 김건희 특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01:53비로소 국민 법감정에 맞는 판결이 선고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01:59YTN 신계입니다.
02:00법정 구속된 피고인입니다.
02:01규모의 규모의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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