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단독 보도로 이어갑니다.
00:04현직 경찰로 증거인멸 의혹의 중심에선 장윤기의 부친이 경찰 조사에서
00:09아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될까봐 휴대전화를 폐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6서상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0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이 공개된 건 지난 5월 14일.
00:27지금 심장이 어떠십니까?
00:28죄송합니다.
00:30장윤기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 장모 경감은 신상공개 직후
00:34아들이 학창시절 썼던 휴대전화 두 대를 모두 불태웠습니다.
00:39최근 장 경감을 두 차례 부른 경찰 특별수사단이 그 이유를 추궁한 배경입니다.
00:45증거인멸도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00:47장 경감은 휴대전화를 그냥 버리면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고 생각해 불태웠다며
00:54아들이 더 이상 안 쓰는 전화기라 소각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9장윤기가 범행 때 썼던 휴대전화를 강해 버렸다고 진술해버린 상황에서
01:05과거 썼던 휴대전화를 살펴볼 기회가 사라진 겁니다.
01:09특별수사단은 최근 장 경감의 휴대전화도 이미 제출받았는데
01:13녹음파일 등이 초기화된 상태라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8경찰 특별수사단은 장 경감과 광주 광산서 수사팀 사이에 추가로 오간 수사정보가 있는지 등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01:28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
01:32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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