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우로 나무를 키우는 농원 축대가 무너지면서 농사를 망쳤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00:05도로가 잠기며 교통이 통제됐고 곳곳에서 차량 침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00:10계속해서 이정미 기자입니다.
00:16비닐하우스 옆으로 아찔한 절벽이 만들어졌습니다.
00:19밤새 비가 내린 충남 공주에서 농장 아래에 쌓았던 5미터 높이의 축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00:26옹벽이 뒤에 공토로 다 밀려버렸더라고요.
00:30나무를 화분에 심어서 재배를 하고 있는데 다 쓸래 내려가버렸어요.
00:36가서 보니까 황망하죠.
00:38비닐하우스까지도 내려앉을 수 있는 상황.
00:41농장 옆에는 주유소가 있어서 기름 유출까지 우려됩니다.
00:47비탈해 있던 농장들은 형편이 비슷합니다.
00:50충남 천안에선 참깨와 들깨를 심었던 밭이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
00:56건물 안까지 물이 들어찬 곳도 있습니다.
00:59흡탄물이 휩쓸고 간 집 안은 바닥이며 가재도구가 모두 엉망이 됐습니다.
01:05차들은 바퀴 절반이 잠긴 채 도로를 달리고
01:08하천 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은 아예 물에 잠겨 윗면만 가까스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01:15청주에선 사람 허리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주차된 자동차 대여섯 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01:23물살은 터널까지 집어삼켰습니다.
01:27자동차 한 대가 물살을 가르며 아슬아슬하게 주행합니다.
01:31충남 공주 마티 터널을 포함해 도로가 침수되며 곳곳에서 오전 한때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01:37YTN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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