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외국인들이 마주하는 한국의 첫인상, 인천국제공항입니다.
00:05그런데 이곳이 노숙인 아지트를 방불케 합니다.
00:08소변 테러까지 도넘은 행동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00:11현장 카메라 김동하 기자입니다.
00:16여기서 다 해결합니다.
00:19학생 생활, 동아, 동아, 동아.
00:22여기가 금거진 거잖아요.
00:24얼마 되셨어요?
00:28휴대전화 충전할 콘센트 차지했습니다.
00:3224시간 켜놓은 TV도 있습니다.
00:36버려진 음식 찾아 끼니 세웁니다.
00:39담배 생각나면 흡연장에서 얻어냅니다.
00:43그래서 이렇게 공항 곳곳에 노숙자 살림이 차려집니다.
00:49없는 데 없어요.
00:501층, 1층, 2층 이런 데 의자 있는 데마다 다 있어요.
00:53호객님 의자잖아요.
00:55거기서 이렇게 해서 자고 있고.
00:57아직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00:59머물 수 있는 곳인 건 맞습니다.
01:03문제는 선을 넘을 때입니다.
01:06아, 빨리 다 X.
01:07아, 왜 이렇게.
01:09이렇게 힘들어, 못 받을 수 있는 거를.
01:12아, 왜 이렇게.
01:14왜 이렇게 제일 X.
01:16난데없이 욕먹은 이용객은 벙찌입니다.
01:20공용계수대를 이렇게 입대고 쓰면 다음에 쓰는 사람은 알턱이 없습니다.
01:26공용화장실을 자기 집 화장실처럼 쓰니 옆에서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01:32아, 왜 이렇게 할래.
01:34노숙자가 벌려놓으면 뒤치다거리는 이들 몫입니다.
01:5230분 뒤 연락이 왔습니다.
01:55빨리 와보랍니다.
02:05퇴근 청소 끝낸 화장실을 이렇게 해놨습니다.
02:09소변 칠갑한 옷차림으로 공항 의자에 앉습니다.
02:14누군가는 영문도 모르고 이 자리에 앉을 겁니다.
02:24미화원들의 고충을 전달해봤습니다.
02:27미화원분들도 힘들어하시잖아요.
02:29뭐, 뭐, 뭐, 내가 안 해봐서 모르겠네.
02:31연인해서 척하는 사람들이 청소 그러면 문을 잡는 거잖아요.
02:35기사를 못 들어요.
02:37그 정도로 힘드시다는 거잖아요.
02:38미화하는 사람들이 힘들지 그런 거라고.
02:40그 사람들은 월급하는 사람도 아니에요?
02:43나 여기서 돈 많이 써요.
02:45어떤 돈 쓰세요?
02:46한 3만 원씩 써요.
02:48돈 쓰면 그 세금으로 이 사람들이 월급하는 거잖아요.
02:51세금 아니에요.
02:52미화 대장이에요?
02:53아빠도 처음부터 연락도 일찍 아니에요.
02:54마다도 틀게요.
02:56공항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볼까요?
02:596월 기준으로는 6명으로 파악을 하고 있거든요.
03:03일주일 동안 얼굴 좀 튼 분만 한 15명이 뭐 이렇게 돼서.
03:06이게 그분들이 지금 노숙하고 계신 분을 카운팅하는 업무를 모니터링하는 업무가 있지는 않아서.
03:14그렇진 않다 보니까.
03:17딱히 방법이 없다는 공항 답변에 일 벌이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인 이 난장판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03:26그 사람들이 인격 때문에 다 치를 못한대요.
03:29본인 인격은 없어요.
03:31우리가 다 치워야 되고 감당해야 되고.
03:33현장 카메라 김동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