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윤기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경찰이 조직 쇄신 방안을 내놨습니다.
00:05외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경찰 수사 쇄신 TF를 구성하고 내부 비리 수사대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00:13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영 기자, 경찰이 자체적으로 대책을 내놓은 것 같은데 어떤 내용입니까?
00:19네, 경찰청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 수사 신뢰 재고를 위한 쇄신 TF, 이른바 경찰 수사 쇄신 TF를 구성한다고
00:30밝혔습니다.
00:31위원장뿐만 아니라 과반수 위원을 외부 인사로 위촉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인데요.
00:39TF는 우선 전국 경찰 관서를 대상으로 유사 사건을 전수조사해 수사대도 전반을 재검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0:52또 국가수사본부장 직속에 내부 비리 수사대도 새로 설치해 수사 비위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1:00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장윤기 부친과 수사팀 간 유착, 또 증거인렬 의혹이 불거진 이후 경찰 조직 전체로 비판이 확산하자
01:13황급히 후속 대응에 나선 모습입니다.
01:16사안이 커지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미국 출장 일정을 조율해 내일 오전 조기 귀국합니다.
01:23유재인은 귀국 직후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어서 구체적인 쇄신 방안을 논의하고 지휘부와 일선 경찰관의 동참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01:35다만 뒤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만큼 실제 수사 문화와 조직 운영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01:4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다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