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이곳에는 오후 들어 빗방울이 약해지더니 지금은 비가 모두 그쳤습니다.
00:06제 뒤로는 산에서 흘러나온 토사가 도로 위에 잔뜩 쌓여있는 모습이 보이실 텐데요.
00:11대전 유성군은 오늘 아침부터 이곳 도로에 진입을 통제한 뒤 굴착기 등을 동원해 현장 수습에 나섰습니다.
00:18현재 충청권에는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고, 비도 점차 그쳐가고 있습니다.
00:23하지만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대전에는 최고 19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00:30기습적인 폭우로 물이 불어나 금강홍수통제선은 충북 지역 4곳에 대해서만 여전히 홍수특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0:38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00:40새벽 시간대 충남 예산 덕산면과 부여 규연먼에서는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00:48공주반포면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배수작업을 벌였고, 인근 지역인 동학사에서도 거센 물살과 함께 계곡이 넘쳤습니다.
00:57범람한 물이 계룡산 입구에 있는 상가까지 덮쳐 인근 지역이 모두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01:03세종시 금남면에서는 인근 하천이 넘쳐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01:08대전 자원동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운전자가 승용차에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구조대원이 2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01:17대전 봉산동에서도 도로가 침수돼 배수작업을 벌였고, 출동과 신탄진동에서도 각각 나무가 쓰러져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01:26충남도는 공주와 보령, 예산 등 산사태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 80여 명을 사전 대피시켰습니다.
01:34또 하천 둔치주차장과 지하차도, 야영장 등 65곳에 대한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01:39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하천 수위가 갑자기 불어나고 산사태 발성 위험도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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