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전북, 고창 호우 경보…나머지 지역 호우주의보
기상청 "전북에 낮까지 많은 비…오후까지 이어져"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24시간 관리"


이번에는 전북 지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북 전주시 전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전북에 거센 비가 내리는 거 같은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 전주천 주변은 새벽 2시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세찬 빗줄기가 내렸다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 상에서 발달한 강력한 비구름대가 주로 전북 서편에 계속 밀려 들어오는 모양새입니다.

이 시각 고창군에는 호우 경보가, 전북 나머지 모든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북 임실 강진에는 시간당 70mm에 가까이, 순창에는 시간당 40mm에 달하는 폭우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인접한 전남 담양에도 시간당 70mm에 가까운 그야말로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전북에 낮까지는 많은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까지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비로 다행히 아직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우로 인한 피해신고가 속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에는 전북 순창군 구림면 국도 확장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당국이 응급 복구했습니다.

그밖에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고, 구조물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선제적인 전면 통제에 나섰습니다.

어제저녁부터 전주천을 비롯한 지역 내 하천변 산책로와 야영장, 둔치 주차장 등 130여 곳이 넘는 위험 지역 출입이 막혔습니다.

또 지리산을 제외한 국립공원 탐방로와 서해안을 오가는 여객선 항로도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근길 재난 문자나 마을 방송에 계속 귀를 기울이시고, 하천 주변이나 지하차도 같은 위험 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영상편집 : 이은경
화면제공 : 전북 소방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70911355371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번에는 거센 비가 내렸던 전북에 나가 있는 김민성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00:08제가 나와 있는 이곳 전주는 호우주의보가 시작된 새벽 2시부터 새참 비가 내렸다가 또 소강상태가 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00:16아침부터는 지금처럼 꽤 강력한 물줄기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00:21서해안에서 만들어지는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특히 전북 서쪽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모양새입니다.
00:28이 시각 고창군에는 호우경보가, 전북 나머지 모든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0:34특히 전북 임실 강진에는 시간당 70mm 가까이, 순창에는 시간당 40mm에 달하는 폭우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00:43인접한 전남 담양에도 시간당 70mm에 가까운 그야말로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00:51기상청은 오늘 전북에 낮까지는 많은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까지도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58이번 비록 다행히 아직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우로 인한 피해 신고가 속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01:04오늘 새벽 3시 50분쯤에는 전북 순창군 구린면 국도확장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당국이 응급복구했습니다.
01:12그 밖의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고 구조물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01:17전북 자치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선제적인 전면 통제에 나섰습니다.
01:21어제 저녁부터 전주천을 비롯한 지역 내 하천변 산책로와 야영장, 둔치 주차장 등 130여 곳이 넘는 위험지역 출입이 막혔습니다.
01:31또 지리산을 제외한 국립공원 탐방로와 서해안을 오가는 여객선 항로도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01:38전북 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44출근길 재난문자나 마을방송에 계속 귀를 기울이시고 하천 주변이나 지하차도 같은 위험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