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에서 위기에 빠진 한국축구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00:04토론 참가자들은 폐쇄적인 축구협회장 선거 시스템부터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10양시찬 기자입니다.
00:15정몽규 축구협회장이 물러난 지 이틀 만에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00:20위기에 한국축구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이 주최했습니다.
00:27기조 발언을 맡은 박문성 축구혜설위원은 축구협회가 책임지지 않고 국민 눈치도 보지 않는 원인은 협회장 선거 시스템 때문이라고 직격했습니다.
00:39책임지지 않는 구조, 눈치를 보지 않는 구조. 이게 핵심입니다.
00:45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요. 왜? 우리는 투표권이 없으니까.
00:49우리는 그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어떤 힘도 없습니다.
00:53행사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축구협회의 폐쇄적인 구조와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02오랜 세월 동안 축구인들이 잘못 부린 일이 있는 생각과 풍토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1:10잘못 부린 일의 문화적인 문제는 교육을 통해서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01:15계속 가수한테 나와달라고 하는데 그 가수분은 계속 뒤를 돌아보고 노래를 합니다.
01:23한국 축구의 현실은 바로 그런 바라보는 사람들을 쳐다보지 않아주는 이런 결과가 이렇게 참담한 결과를
01:33토론회를 주관한 김 의원은 협회장 선거인단을 확대하는 직선제에 동의한다는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01:43어떻게 하면 공동으로 우리가 그런 것들을 견제를 하고
01:46그리고 같이 책임을 지는 시스템 구조로 바뀌어야 할 것이냐를 얘기한다고 한다면
01:53개인적인 의견은 직선제가 맞다.
01:55정몽규 전 회장이 사퇴 이후 차기 협회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02:01선거 제도 자체를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습니다.
02:07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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