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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오전 6시 기준 전국 시설피해 94건 집계"
전국 147명 임시 대피…충남 106·충북 28·세종 7
"중대본 1단계 발령"…9개 시도 5,143명 비상근무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밤사이 나무가 넘어지고 도로가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기자]
네, 중대본 상황실입니다.


오전에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집중 호우에 대비한 긴급회의가 열렸다고요?

[기자]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오전 7시, 김광용 재난안전 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했습니다.

긴급회의에선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조그마한 위험이라도 감지되면, 주민대피지원단을 적극 가동해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돕기로 했습니다.

조금 전 중대본은 대청댐 하류 도암교, 논산천, 아산시 곡교천 등 홍수특보가 발령된 곳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과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청주 옥화1교, 수하천 등 이미 범람한 지역주민은 긴급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구조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중대본은 이와 함께 내일까지 많은 비를 예상하는 만큼, 급류 휨쓸림이나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통제와 대피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공식 확인된 피해 상황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6시 기준, 전국에서 시설 피해 94건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다만, 비가 계속 오고 있는 만큼 피해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나무가 쓰러진 경우가 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싱크홀 13건, 도로 침수가 10건, 맨홀 역류 9건, 토사유출 6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주택과 비닐하우스가 잠기는 등의 사유 시설 피해도 11건 확인됐습니다.

농작물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경북 성주와 충남 부여, 금산 등에서 농지 7.4ha가 물에 잠겼습니다.

많은 양의 비에 놀라 급히 몸을 피한 주민도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106명, 충북 28명, 세종 7명, 경북 6명 등 4개 시도 10개 시군에서 모두 147명이 임시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 악화로 바닷길도 일부 묶였습니다.

여객선은 격포에서 위도, 장자에서 말도 등 2개 항로를 오가는 2척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 (중략)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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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밤사이 나무가 넘어지고 도로가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0:06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09이승훈 기자
00:10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00:13네, 오전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회의가 열렸다고요?
00:19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요.
00:21오전 7시 김광용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처상황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했습니다.
00:28긴급회의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조그마한 위험이라도 감지하면 주민대피지원단을 적극 가동해서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돕기로 했습니다.
00:41조금 전 중대부는 대청댐 하류에 있는 도암교, 논산천, 아산시, 고교천 등 홍수특보가 발령된 곳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과 점검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00:53특히 청주의 옥화, 일교, 수화천 등 이미 범람한 지역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돕고요.
01:00이들에 대한 물자와 장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01:04중대부는 이와 함께 내일까지 많은 비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급수 휩쓸림이나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통제,
01:14그리고 대피를 현장에 파견한 관계 공무원 등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01:20지금까지 공식 확인된 피해 상황도 정리해 주시죠.
01:25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6시 기준 전국에서 시설 피해 94건이 발생한 걸로 잠정 집계하고 있습니다.
01:33다만 지금 비가 계속 오고 있는 만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01:37피해 유형별로는 나무가 쓰러진 경우가 35건으로 가장 많았고요.
01:41싱코리 13건, 도로 침수 10건, 매노럭류 9건, 토사 유출 6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01:48주택과 비닐하우스가 잠기는 등의 사유시설 피해도 11건이 확인이 됐습니다.
01:54농작물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01:56경북 성주와 충남 부여, 금산 등에서 농지 7.4헥타가 물에 잠겼습니다.
02:02많은 양의 피해 놀라서 급히 몸을 피한 주민도 많았는데요.
02:06지금까지 충남 106명, 충북 28명, 세종 7명, 경북 6명 등 4개 시도 10개 시군에서 모두 147명이 임시 대피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02:19기상악화로 바닷길도 일부 묶였습니다.
02:22여객선은 격포에서 위도, 장자에서 말도 등 2개 항로를 오가는 2척의 운항이 취소가 됐는데요.
02:28다만 일시 발이 묶였던 청주와 제주공항의 항공편, 지금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02:34행정부는 어제 낮 12시 40분을 기해서 초기 대응 상황에서 중대본 1단계로 격상 가동하고 현재 전국 9개 시도 5,100여 명이
02:44집중호우 등에 대비해서 비상근무하고 있습니다.
02:48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02:52감사합니다.
02:53감사합니다.
02:5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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