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밤사이 나무가 넘어지고 도로가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0:06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09이승훈 기자
00:10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00:13네, 오전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회의가 열렸다고요?
00:19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요.
00:21오전 7시 김광용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처상황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했습니다.
00:28긴급회의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조그마한 위험이라도 감지하면 주민대피지원단을 적극 가동해서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돕기로 했습니다.
00:41조금 전 중대부는 대청댐 하류에 있는 도암교, 논산천, 아산시, 고교천 등 홍수특보가 발령된 곳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과 점검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00:53특히 청주의 옥화, 일교, 수화천 등 이미 범람한 지역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돕고요.
01:00이들에 대한 물자와 장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01:04중대부는 이와 함께 내일까지 많은 비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급수 휩쓸림이나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통제,
01:14그리고 대피를 현장에 파견한 관계 공무원 등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01:20지금까지 공식 확인된 피해 상황도 정리해 주시죠.
01:25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6시 기준 전국에서 시설 피해 94건이 발생한 걸로 잠정 집계하고 있습니다.
01:33다만 지금 비가 계속 오고 있는 만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01:37피해 유형별로는 나무가 쓰러진 경우가 35건으로 가장 많았고요.
01:41싱코리 13건, 도로 침수 10건, 매노럭류 9건, 토사 유출 6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01:48주택과 비닐하우스가 잠기는 등의 사유시설 피해도 11건이 확인이 됐습니다.
01:54농작물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01:56경북 성주와 충남 부여, 금산 등에서 농지 7.4헥타가 물에 잠겼습니다.
02:02많은 양의 피해 놀라서 급히 몸을 피한 주민도 많았는데요.
02:06지금까지 충남 106명, 충북 28명, 세종 7명, 경북 6명 등 4개 시도 10개 시군에서 모두 147명이 임시 대피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02:19기상악화로 바닷길도 일부 묶였습니다.
02:22여객선은 격포에서 위도, 장자에서 말도 등 2개 항로를 오가는 2척의 운항이 취소가 됐는데요.
02:28다만 일시 발이 묶였던 청주와 제주공항의 항공편, 지금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02:34행정부는 어제 낮 12시 40분을 기해서 초기 대응 상황에서 중대본 1단계로 격상 가동하고 현재 전국 9개 시도 5,100여 명이
02:44집중호우 등에 대비해서 비상근무하고 있습니다.
02:48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02:52감사합니다.
02:53감사합니다.
02:54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