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5.18 조롱 응원 파문을 일킨 배제고 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응원 구호가 혐오 표현인지 몰랐다는 취지의
00:09경위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1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배제고 야구부 학생 선수 36명의 경위서에는 학생 선수 대다수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00:25등 발언이 민주화 운동을 폄하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0:31먼저 스타벅스 가야지 를 선창한 A군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발언이었다고 주장하며 오직 팀 분위기만을 생각했고 광주를 비하하고자 하는 마음은 절대로
00:41없었다고 경위서에 적었습니다.
00:44A군은 문득 광주 스타벅스 논란이 생각나 그런 파이팅을 하게 됐다며 경기가 끝나고 난 뒤 큰 잘못을 했다고 느꼈고 광주 시민들과
00:52학교 관계자분들께 큰 죄책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55탱크데이라고 외친 B군도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스타벅스에서 탱크데이 이벤트를 했던 게 기억이 났다.
01:04스타벅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고 경위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01:08그러면서 상대방을 비하하고 조롱하려고 소리 지른 건 아니다.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01:16비하 표현임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도 있었습니다.
01:19한 배재고 학생은 경위서의 경기 중반쯤에 스타벅스 빵야구호가 나와서 애들한테 스타벅스가 갑자기 왜 나오냐고 물었다라며 5.18 광주에 대한 것이라고
01:29해서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01:32다른 학생은 스타벅스 얘기를 들었고 나는 이건 아닌 것 같아 A군에게 야 이건 아니지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고 경위서에 적었습니다.
01:42경기 중 넘어진 광주일고 투수를 향한 조롱성 발언이 갈등을 촉발했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01:47한 배재고 학생은 경위서에 투수가 갑자기 미끄러지자 왜그라노 어젯밤에 뭐했노라고 도발했고 화가 난 광주일고 코치님이 더그아웃에서 나와 많이 참았다. 적당히
01:59하라고 하셨다고 적었습니다.
02:01다른 학생도 스타벅스 파이팅 당시엔 상대팀 코치님이 뭐라고 안 했는데 뭐하노 이후에 너희 파이팅만 하라며 소리 질렀다고 했습니다.
02:08한 학생은 경기 시작 초반부터 상대를 조롱하는 파이팅을 우리팀이 몇 번 했고 중간에 심판이 우리팀을 향해 경고했다며 상대팀 일루 주루
02:17코치님도 조롱하지 말라고 몇 번 경고를 계속 주셨다고 했습니다.
02:21다른 학생은 2회인가 3회쯤에 갑자기 스타벅스 가야지가 나왔다고 진술했고 또 다른 학생은 사회 공격 때 스타벅스 이야기를 하다가 누군가 큰
02:30소리로 탱크데이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02:38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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