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MOU가 끝난 것 같다고 언급하며 이란에 대한 원유 제재를 복원했습니다.
00:07또 전해드린 것처럼 미국과 이란은 서로 공격을 감행하고 있는데요.
00:11다시 전운이 감도는 모양새입니다.
00:14이번에는 관련 내용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 화상으로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20위원님 안녕하십니까?
00:22네 안녕하십니까?
00:23네 조금 전 특파원 연결해서 내용을 들어봤는데
00:25미군이 지금 이틀째 대이란 공습을 이어가고 있고
00:28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선박 공격에 대한 보복 조치다라고 밝혔습니다.
00:33앞으로 확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0:37뭐 지금 확전 기록, 확전 공연에 지금 놓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맞죠.
00:42다만 여기서 말하는 제가 말씀드린 확전은 지상군 투입이 되는 전면전이나
00:47이라크 전식 전면전보다는 공중 해상 기반의 제한적 군사 압박이 강화되고 있는 형태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00:54뭐 트럼프 대통령이 보도에 나온 것처럼 종전의 모유가 끝난 것 같다고 말했고
01:00미국은 지금 방금 앵커님 말씀해 주신 대로 이란 원유와 석유화학 제품 판매에 허용했던 제재 유해 조치도
01:06지금 스냅백 복원했죠.
01:08동시에 미국은 이제 이란 남부의 해안 방어망, 미사일 드론 관련 시설, 호르무즈 협에서
01:14상선을 위협할 수 있는 군사 자산을 지금 타격하고 있습니다.
01:16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상군 파견이나 전면전 재개를 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도
01:23그런 약간 이중적인 메시지도 내고 있거든요.
01:26그래서 이것이 중요합니다.
01:27그래서 미국이 지금 원하는 것은 이란을 점령하거나 정권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01:31이란이 호르무즈 협을 협상 지렛대로 사용하는 능력을 약화시키는 겁니다.
01:37그래서 현재 상황은 전면전 재개라기보다는 전쟁은 아니지만 전쟁에 가까운 강화 배교라고 할 수 있고
01:45그러니까 미국은 공습과 제재를 통한 이란을 압박하고 이란은 미군 기지 공격과 호르무즈 위협을 통해
01:51자신도 여전히 대응 능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그런 겁니다.
01:55그래서 문제는 이런 제한장 충돌이 언제든 오판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인데요.
02:00그러니까 양측이 지금 제가 보기에는 모두 전면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02:04상선 피격이나 미군 사상자, 이란군 고위 인사의 사망 같은 사건이 발생하면
02:10정치적으로 또 물러서기가 어려워집니다.
02:13그래서 지금은 전면전 직전이라기보다는 전면전을 피하려 하면서도
02:18군사적 압박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는 조금 매우 위험한 관리형 확정 국면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24네, 그러니까 결국 미국이 원하는 건 이란의 호르무즈 협상 카드 지렛대를 약화시키는 것이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2:33그런데 이렇게 미군이 계속 공격에 나선다면 이란이 호르무즈 위협 재봉쇄 카드를 다시 꺼내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02:42맞습니다. 그렇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위협을 전면 봉쇄할 가능성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02:47하지만 부분적 공세, 선별적 통제, 상성 건물, 그 다음에 통항 수수료 문제를 통해서
02:53호르무즈를 계속 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것은 그렇게 보이는데요.
02:57그런데 이란 입장에 중요한 것은 이란이 해업을 완전히 닫을 필요가 없다는 게 이미 여러 차례 밝혀졌다는 점입니다.
03:04그러니까 유조선 몇 척이 공격을 받기만 하더라도 보험료가 급등하거나 선사들이 운항을 꺼리기만 해도
03:12국제 유가가 곧바로 반응하거든요.
03:13이번에도 한 5% 정도 유가가 올라갔다고 하는데 이란에게는 이런 불확실성 자체가 협상력이 됩니다.
03:21그래서 지금 앵커님이 말씀하시는 전면 봉쇄나 전면전까지 가는 것은
03:26이란 입장에서도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많기 때문에
03:29지금 어떻게 보면 이란 입장에서는 전면적으로 봉쇄할 거라고 보는 것은
03:36조금 우리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38그런데 지금 한 가지 이런 거가 있습니다.
03:40왜냐하면 왜 지금 이 양측이 부딪혔냐면 MOU 안에서는 호르무즈 자유항행을 우리가 보장한다고 했는데
03:47어떤 항로로 하겠다는 악마는 디테일인데 그게 확정이 되지 않았었거든요.
03:52MOU 안에는요.
03:54그런데 미국이 그걸 이용해서 오만만 남측 항로, 즉 오만형에 가까운 대체 항로로 안정화시키려고 하니
04:01이란은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냐면 분명히 MOU 안에는 이란과 오만
04:06그리고 미국이 같이 자유항행의 항로나 이런 것들을 협의한다고 되어 있는데
04:11미국이 이란을 배제하고 협상력을 낮추고 오만으로 항로를 끌어당기려고 하고 있구나.
04:18그거는 우리 레드라인에서 지켜봐요.
04:19우리는 그거는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지금 타격을 한 것이
04:24지금의 제한적이지만 그러나 위험한 그런 확전 영상으로 지금 불거지고 있다.
04:29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31네. MOU 세부 내용에 있어서 계속 의견 충돌이 발생하면서
04:35지금 확전이 되고 있는 그런 분위기다라는 설명이신데
04:38트럼프 대통령이 하르그섬 점령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04:42이란도 단 한 명도 살아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04:45이렇게 맞댕을 했는데
04:46하르그섬 점령 가능성을 꺼낸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04:51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입니다.
04:54그러니까 지금 이란 경제에서 석유 수출은 외화 확보의 생명줄이고
04:58하르그섬은 그 생명줄이 외부 세계와 연결되는 대표적인 원유 수출 터미널이거든요.
05:05그래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하르그섬을 언급한 것은
05:09저는 하르그섬 언급은 지금 한 것은 어떻게 보면
05:12지금은 압박하듯이 실제적으로 공격할 거라고 보지는 않지만
05:16지금 이란이 가장 아픈 곳, 이란이 뼈아팔 곳을 겨냥한 압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22그러니까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 세계 유가를 흔들 수 있다면
05:27미국은 하르그섬을 공격함으로써 이란 원유 수출 자체를
05:31내가 막아버리겠다라고 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 같죠.
05:34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36다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실제 하르그섬 점령 가능성은 저는 매우 낮게 봅니다.
05:41왜냐하면 점령은 공수과는 전혀 다릅니다.
05:44점령에는 상륙 작전, 병력 투입, 장기 방어, 이란의 반격 대응이 필요한데
05:50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지상군 파견 회피, 전쟁 재개 부인과는 맞지가 않습니다.
05:55따라서 하르그섬 점령 바라는 당장 실행하겠다라는 작전 계약이라기보다는
06:00압박성 메시지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6:03네, 지금 미군의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란도 강력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
06:10앞서 위원님께서는 양측 모두 지금 확전은 원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06:17그러면 앞으로 이 국면 어떻게 좀 이어질 거라고 예상하세요?
06:20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06:22지금 이게 이란의 대응은 강화돼 계산된 방식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06:30그러니까 이란도 전면전을 원하지 않습니다.
06:31왜냐하면 전면전이 되면 미군의 군사력 우위가 훨씬 크게 작동하고
06:36지금 어떻게 보면 미국이 석유화학 제품이나 석유에 대한 금수 조치를 풀어줬는데
06:42이게 어떻게 보면 이란 입장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취득할 수 있는 이득이 될 수 있거든요.
06:48그러나 만약에 이게 확전이 된다 그러면
06:50지금 겨우겨우 만들어낸 석유 물품의 수출을 완전히 막혀버리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06:58그래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식은 세 가지로 보는데
07:01첫째는 바레인, 쿠웨이트, 이라크 등 영내 미군 시설을 겨냥한
07:06제한적인 미사일 드론 공격입니다.
07:09그 제한적인 공격은 인명 피해를 좀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이렇게 공격을 할 것이고요.
07:14둘째는 호르무즈 협에서 선박 건문과 통항 지연,
07:17그다음에 기례 협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07:20그러니까 직접적인 공격은 또 확전이 될 수 있으니까
07:23선박 건문이라든지 통항을 지연시킨다라든지
07:26기례를 풀어서 또다시 봉쇄 효과가 날 수 있는 그런 식으로 갈 수 있을 거고요.
07:31그다음에 셋째는 사이버 공격이나 친이란 무장 세력을 통한 우회적 압박입니다.
07:37그러니까 후티나 아니면 헤즈볼라를 이용한 어떤 다른 전선에서의 공격은
07:41우리가 이런 식으로 위협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이지만
07:44이란이 자기가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우리 기억해보시면
07:47나무호를 공격했지만 우리가 직접 공격한 게 아니다라고 해서
07:51전략적 모호성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공세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07:55그래서 말씀드린 세 가지 방식을 통해서
07:57이란은 자신이들의 억지력을 높여가고 그것들을 보여주지 않을까
08:01그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08:03네, 알겠습니다.
08:04지금까지 백수근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연구위원으로부터
08:08지금 이란 중동사태 짚어봤습니다.
08:10위원님 고맙습니다.
08:1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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