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출근 시간대에 세종과 충남, 충북 그리고 일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극한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00:09현재 비 상황과 전망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1장하영 기자, 지금 충청 지역에 비가 많이 오고 있는 거죠?
00:15네, 오늘 아침 6시 반쯤부터 세종시와 충남 공주 그리고 청양 일대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00:23이 지역에 호우 긴급 재난 문자가 잇따라 발송되고 있는데요.
00:26아침 6시 39분 세종시 고은동 인근, 또 6시 49분 해밀동과 아름동 일대에도 일제히 호우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00:37아침 7시 4분에는 세종시 다손동을 비롯한 5곳에도 다시 문자가 뿌려졌습니다.
00:42세종시 주요 지역에 시간당 72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 출근길 지장은 물론 침수 피해도 우려됩니다.
00:51충남 청양군 정산면과 공주시 2인면을 비롯한 6곳에는 6시 46분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됐고요.
01:006시 59분에는 충남 공주시 반죽동을 비롯한 28곳에, 또 충북 청주시 곳곳에도 7시 16분에 문자 발송이 됐습니다.
01:09이 지역들은 특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에서 80mm의 매우 강한 비가 그야말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01:18재난 문자를 받으면 하천, 변과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 지역을 즉시 벗어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01:26이번 비는 띠 형태의 비구름이 한 곳에 오래 정체하지는 않고 계속 이동하면서 약해졌다 강해지기를 반복하는 모습입니다.
01:34현재 레이더 보시겠습니다.
01:37남서쪽 해상에 만들어진 강한 비구름, 특히 극한 호울을 뿌릴 수 있는 보라색과 짙은 남색구름이 세종과 공주 일대에 걸쳐 있습니다.
01:461시간 전보다 보라색과 남색이 더 진해지고 집중돼 있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01:52밤사이 많은 비가 왔습니다.
01:54충남 계룡은 24시간 사이 233mm가 쏟아졌고 충북 보은에도 217mm 넘는 비가 왔습니다.
02:06대전에도 밤사이 207mm, 세종에 지금까지 184mm가 왔습니다.
02:12문제는 이 지역 비가 아직 진행 중이고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02:16역시 비가 쏟아지고 있는 경북에선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문경과 상주 지역의 홍수특보도 발령됐습니다.
02:24이 지역 하천에 접근하지 말아야겠습니다.
02:28수도권에는 내일까지 150mm 이상의 비가 더 예보됐는데요.
02:32이 지역은 오늘 밤사이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아침까지 중북부에 다소 강한 비를 뿌릴 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02:41기상청은 수도권의 경우 내일 아침을 강수 집중 시간으로 전망했습니다.
02:48네, 그리고 이번 장마는 지각장마에 폭염장마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02:53폭염특보 외에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다고요?
02:57네, 어제 오후 기상청은 경북 경산, 칠곡, 의성 등 경북 지역에 열대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03:05이 제도는 기후위기에 맞춰서 기상청이 올여름 처음 도입한 특본데요.
03:09폭염특보가 발령된 곳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며 극한의 더위로 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됩니다.
03:17지역별로 열대야주의보 발령 기준이 모두 다른데 서울의 경우에는 26도, 제주는 27도가 기준입니다.
03:25특보가 내려지진 않았지만 서울도 습도가 높습니다.
03:28또 현재 기온 24.6도, 체감온도 27도를 웃돌고 있어서 열대야에 버금가는 밤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03:35건강관리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3:37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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