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전에는 많은 비가 내리다가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00:06하지만 제 뒤로 보이는 갑천도 평소보다 물이 많이 불어나 있습니다.
00:11대전 갑천 고속화도로 용신교 인근 도로가 침수돼 세종에서 대전 시내 방향으로 오는 차량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00:19하상도로와 산책로를 포함해 하천으로 진입하는 모든 출입구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00:25현재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00:28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공조와 계룡, 천안과 청양, 충북 청조와 보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00:37기상청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극한 호우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5충청권에는 오늘 하루 80에서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00:50또 많은 곳은 최고 200mm가 넘는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00:57금강홍수통제소는 새벽 6시 기준으로 세종시 금남면 도암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01:04해당 지점의 수위가 경보 발령 기준인 3.3m에 가까워진 데 따른 조치로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1:12어제부터 이어진 비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01:14충남에서는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새벽 6시까지 나무스러짐과 도로 침수 등 51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1:23새벽 1시 10분쯤 충남 예산 덕산면에서는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출동했고,
01:305시 10분쯤 공주 반포면 도로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배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01:365시 40분쯤에는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1:43같은 시각 대전자원동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운전자가 승용차에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구조대원이 2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01:52충남도는 공주와 보령, 예산 등 산사태 위험 지역에 있는 주민 80여 명을 사전 대피시켰습니다.
01:59또 하천둔치 주차장과 지하차도, 야영장 등 60여 곳에 대한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02:04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하천 수위가 갑자기 불어나고 산사태 발생 위험도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