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상황이 다시 심상치가 않습니다.
00:03미군이 이란 남부에 대한 공습을 연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00:07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재개는 아니라면서도 발전소 공격 가능성까지 예고했는데
00:12이란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15워싱턴 연결합니다.
00:16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 예고대로 미군이 이틀째 베이란 공습에 나섰다고요?
00:24미 중부사령부는 잠시 전 최고사령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00:32미국 매체 악시오스도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란의 상선 공격을 중단하도록 하기 위해
00:38호르무즈 해업에 있는 이란군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42이란군의 대한미사일기지, 방공시스템 등 어제보다 더 광범위한 범위의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00:49이란 파르스 통신도 이란 남부 시리크 일대에서 여러 차례 강렬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00:57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리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추가 공습을 예고하면서
01:02지금까지 공격하지 않았던 이란의 발전소와 담소화 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까지 내비쳤는데요.
01:08들어보시겠습니다.
01:29여기에 대이란 해상봉쇄 재개와 이란의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점령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이란을 거칠게 압박했습니다.
01:39앞서 이란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가 끝난 것 같다며 이란을 향해 쓰레기, 지긋지긋하다는 표현까지 내뱉었는데요.
01:46다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이란과의 전쟁 재개는 아닐 거라면서 수위를 낮췄습니다.
01:51이 말도 들어보겠습니다.
02:13공습이 재개되더라도 단기 공격을 할 거라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02:17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새 지도부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지만 합의를 하고 싶은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서 빨리 일을 끝내자며 협상 결렬 가능성까지 내비쳤습니다.
02:29그러면서 지금의 이란 지도부도 사라질 수 있다고 위협하면서 이란의 최우선 살해 표적이 자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2:39참 여러 이야기를 많이도 한 것 같은데요.
02:41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이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02:47먼저 아파스 아라그치 이란 외모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저속한 도발이라고 말했습니다.
02:54엑세올린 글에서 아라그치 장관은 저속한 도발에 똑같이 저속하게 대응하지는 않겠다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3:03이란 외모부도 미국의 공격이 종전 양해각서 위반이라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03:09에스마일 바가의 이란 외모부 대변인은 엑스에 미국과의 양해각서 5조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업 통과 선박에 대한 안전보장 책임은 이란에 있다고 명시되어
03:19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3:20미국이 이 조항을 역행해서 이란을 공격하고 이란산 원유 제재에 다시 나서는 등 일방적 조치로 합의의 틀을 통째로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03:31하메네이 전 최고 지도자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이란 국민들도 격앙된 반응을 보였는데요.
03:41들어보시겠습니다.
04:02이란 매체는 이번 미군의 이란 남부 공습, 그러니까 어제 이뤄진 공습으로 이란군인 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4:10이란은 또 오늘 처음으로 전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 관저의 공습 직후의 영상도 공개를 했습니다.
04:17대이란 전쟁 첫날이었죠.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딸 또 14개월 외손녀 등이 관저에서 숨졌는데 이번 영상
04:28공개는 이란 국민의 결집을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04:32트럼프 대통령의 공습 재개 발언으로 인해 브렌트유는 어제보다 5.2% 올랐고 WTI도 4.37% 상승하는 등 국제 유가도
04:41다시 급등세로 돌아섰습니다.
04:43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47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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