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두 골차 열세를 뒤집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북중미 월드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00:08아르헨티나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이집트의 후반 79분까지 두 골차로 밀리다 11분을 남기고 3골을 몰아치며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00:20전반 14분과 후반 22분이 따라 골을 내준 아르헨티나는 후반 34분 로메로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4분 뒤 메시의 동점골 그리고 추가시간 페르난데스의
00:33헤더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00:35전반에 부진하다 후반 들어 한 골의 도움 한계를 기록한 메시는 이번 대회 통산 득점을 8골로 늘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00:45다만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남겼습니다.
00:48전반 21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메시는 오른쪽을 노리고 찼으나 이집트 골키퍼 쇼베르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00:57멀티골을 터뜨렸던 오스트리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이은 이번 대회 두 번째 실축입니다.
01:04월드컵 역사상 승부차기를 제외하고 단일 대회에서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놓친 선수는 메시가 처음입니다.
01:11이로써 메시는 월드컵 통산 8번의 페널티킥 기회 중 절반을 실축하게 됐습니다.
01:16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메시는 감격에 눈물을 쏟았습니다.
01:21평소 득점 상황에서도 감정표현이 적은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역시
01:25경기 후 울먹이며 무슨 말을 더할 수 있겠는가.
01:28대단한 팀이고 선수들이다라며 말을 지 못했습니다.
01:32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 스위스 전 승자와
01:34오는 11일 미국 켄자스 시티에서 열리는 8강전에서
01:37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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