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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이렇게 경고문까지 붙여놨겄만, 정성스레 가꾼 꽃을 누군가 몰래 뽑아갔습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꽃을 뽑아 사라지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곽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산을 쓰고 걸어 가던 한 여성.

화단 앞에 발걸음을 멈추더니 좌우를 살펴봅니다.

주위에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한 다음 화단으로 다가가는 여성.

손을 쭉 뻗어 화단을 뒤적거리더니 무언가를 뽑습니다.

여성이 뽑아 든건 다름 아닌 식당에서 관상용으로 키운 천일홍.

손에 천일홍을 쥐고서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최근 애써 키운 천일홍이 뿌리째 뽑혀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자

"CCTV가 찍고 있고" "무단 채취를 금지"한다는 경고문까지 붙였지만 같은 일이 또 벌어진겁니다.

[주인우 / 천일홍 주인]
"(경고) 문구를 봤을 건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걸 뽑아갔다는 거, 너무 괘씸했습니다."

최근 수원에서도 장미꽃 명소에서 장미를 훔쳐가는 60대 여성이 포착되는 등 개화철 꽃 도둑이 기승입니다.

경찰은 예뻐서 가져가 키우려 했다해도 엄연히 절도죄라 피해자와 합의해도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승
영상편집: 박선욱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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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렇게 경고문까지 붙여놨건만 정성스레 가꾼 꽃을 누군가 몰래 뽑아갔습니다.
00:06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꽃을 뽑아 사라지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00:11광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우산을 쓰고 걸어가던 한 여성.
00:17화단 앞에 발걸음을 멈추더니 좌우를 살펴봅니다.
00:22주위에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한 다음 화단으로 다가가는 여성.
00:26손을 쭉 뻗어 화단을 뒤적거리더니 무언가를 뽑습니다.
00:31여성이 뽑아낸 건 다름 아닌 식당에서 관상용으로 키운 천희롱.
00:37손에 천희롱을 쥐고서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00:40최근 애써 키운 천희롱이 뿌리째 뽑혀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자
00:45CCTV가 찍고 있고 무단 채취를 금지한다는 경고문까지 붙였지만
00:50같은 일이 또 벌어진 겁니다.
00:56아랑곳하지 않고 저걸 뽑아갔다는 거 너무 기심했습니다.
01:01최근 수원에서도 장미꽃 명소에서 장미를 훔쳐가는 60대 여성이 포착되는 등
01:07개화철 꽃 도둑이 기승입니다.
01:10경찰은 예뻐서 가져가 키우려 했다 해도 엄연히 절도죄라
01:14피해자와 합의해도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18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1:28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1:33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1: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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