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날씨가 무척 변덕스럽습니다. 오전까지 곳곳에 요란한 비가 내리더니 오후엔 언제 그랬냐는 듯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00:09내일부터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장맛비가 예보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5김민경 기자, 아침엔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 지금은 폭염이 기승이죠?
00:21네, 오전에 중부와 경북 지방에 강한 비를 뿌린 비구름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00:26현재 내륙에는 비를 뿌릴만한 구름이 거의 없는 상태로 서해상의 비구름대도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고 있습니다.
00:34다만 비가 그치자마자 폭염이 기승인데요.
00:37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영남, 전북, 제주 등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00:44현재 전북 정읍 태인면은 35.1도까지 올랐고 부안 줄포면은 34.8도까지 올랐습니다.
00:51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도 무척 높은데요.
00:54경기 여주 가남읍의 체감온도는 35.8도까지 올랐고 광주 34.5도, 경주도 34.3도까지 올랐습니다.
01:03낮 동안 달궈진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으면서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01:07서울에도 올여름 첫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01:13네,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또다시 많은 비가 쏟아진다고요?
01:17네, 내일부터 또 한 차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01:20내일 오후부터 정체 전선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중부지방으로 올라올 전망인데요.
01:27기상청은 내일부터 충남과 전북에 200mm 이상,
01:30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걸로 내다봤습니다.
01:36정체 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전국 곳곳에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릴 걸로 보이는데요.
01:41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충남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01:46시간당 5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1:51취약 시간대 비가 집중될 걸로 예상되는 만큼 침수 등 호우 피해에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01:57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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