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중앙선거관리비원회의 채용비리와 예산 낭비 여부를 수사할 전담팀을 가동합니다.
00:09합수본에 새로 충원된 검사 2명이 전담팀에 합류해서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7이준엽 기자, 전담팀이 가동되면 수사가 선관이 비위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요?
00:23네, 합수본은 임홍석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인사 예산 전담팀을 꾸렸는데요.
00:30오늘 합수본에 충원되는 평검사 2명이 이 전담팀으로 합류했습니다.
00:35전담팀은 앞서 수원지방검찰청에서 맡았던 선관위 채용비리 사건과 선관위 직원이 허위 예산 요구서를 작성한 사건을 넘겨받았습니다.
00:43지난 2023년 선관위 고위직 간부 자녀들의 특혜 채용 의혹을 시작으로 드러난 채용비리와 관련해 전국에 접수된 관련 사건들을 모두 살펴보며 어떤
00:54사건을 이첩받을지 검토하고 있고요.
00:57사건 내용에 따라서는 이미 처분한 사건도 다시 수사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01:02전담팀은 노태학 전 중앙선관위원장 부부의 외유성 출장 등 선관위가 방만하게 예산했었다는 의혹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맡고 있습니다.
01:12또 오늘 소환조사도 이루어진다고요?
01:15네, 합수보는 오늘 서울 동작구 선관위 관계자 한 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01:20송파구와 강남구에 이어 동작구에 대해서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 당시의 상황을 따져무르며 재구성할 계획인데요.
01:28그동안 70명이 넘는 참고인들을 전방위로 불러 조사한 합수보는 이제 핵심 참고인 조사를 통해 진술을 탄탄히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01:36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외에도 선관위 비위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되면서 추가 강제 수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01:45특히 지난 1일과 2일 고발인 조사를 마친 외유성 출장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01:52지금까지 합수본이 마련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YTN 이승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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