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계 언론들이 가장 주목을 했던 건 역시 핵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비핵화 논의 여부가 전혀 언급조차 되질 않았어요. 언급조차 안 됐죠.
00:10중국이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서는 묵인할 수 있다는 여지를 보여줬다고 저는 생각해요. 왜냐하면 지난번 미중 정상회담 때 분명히 미국 쪽에서는
00:19이 대목을 강조했었거든요.
00:21두 정상은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라고 분명히 백악관에서 성명을 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북측 정상회담에서라도 형식적으로라도 심핑 유석과 김정은 사이에
00:34한반도 비핵화.
00:36북한 비핵화라는 말까지는 기대 안 해도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원론적인 입장이라고 나올 줄 알았는데 전혀 나오지 않았다는 거예요.
00:42다만 중국 외교부에서 당일날 이런 입장이 나왔습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 정책은 연속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게 무슨 말이죠?
00:50하나하나한 말을 한 거예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이런 표현도 안 들어갔어요.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서 예전처럼만큼도 역할을 안 하겠다라는 일종의
01:02태도변화, 입장변화로도 해석될 수 있어서
01:05굉장히 불안하게 저희들 지켜보고 싶습니다.
01:08더 이상 북핵의 중재자로서의 중국의 역할은 물 건너갔다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시진핑이 방북을 하기 전에 아예 어떻게 보면 판을
01:19깔아놨어요.
01:19핵무기의 히읗자도 꺼내지 말라라고. 방북 다스전이었죠. 6월 3일 같은 경우에는 김정은이 새로 지은 핵물질 생산 공장을 직접 샀습니다.
01:29여기서 무슨 말을 했냐면 지난 5년간 핵물질 생산 능력이 2배 이상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01:35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기하학적인 숫자의 핵무기를 만들 것이다. 라고 선언했거든요.
01:42그러니까 시진핑 오기 전에 저거를 선언했다는 것은 와가지고 말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01:47그리고 바로 다음 날이었습니다. 딸 주혜와 함께 5천 톤급 신형 구축함이죠. 강건호함에 올라왔으니 승선을 했는데
01:53여기서 김정은이 무슨 말 했냐면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이었습니다. 딸 주혜와 함께 5천 톤급 신형 구축함이죠. 강건호함에 올라왔으니 승선을 했는데
02:02여기서 김정은이 무슨 말 했냐면 수중과 수상에서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훈련을 가하자라는
02:09어떻게 보면 앞으로는 무력 포기 안 하겠다는 선언을 한 거예요. 지금요.
02:15여기서 그치지 않고 시진핑 방북하기 이틀 전이 6월 6일에는 김정은이 이제 간부들과 함께
02:20중요 군수 공업기업사를 찾아가지고 탄도미사일과 그 다음 순항미사일의 생산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02:27그리고 이 자리에서 김정은은 뭐라고 해야 되냐면 미사일 수요 증가에 대비해서 향후 5년 동안
02:32미사일 생산 능력을 2.5배 확대하라라는 지시도 내렸습니다.
02:37그리고 이제 같은 날 김여정이 또 담화를 발표해요. 뭐라고 하냐면
02:41우리의 핵 보유국 지위는 절대 불태의 한계선이며 누가 인정하든 말든 엄연한 현실이라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02:49지금 북한에서는 자기들이 핵을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다. 시진핑 방한전에 이런 걸 했다면
02:54과거에는 뭐로 느꼈냐면 중국에 대한 도발로 느껴졌거든요.
02:58이게 했다라는 건 뭐냐면 올 거지 이건 얘기하지 마 라고 선언한 거라고 보입니다.
03:04들으면서도 놀라웠던 게 북한은 또 새로운 우랄 농축 시설을 만든 건가요?
03:09또 만들었습니다. 최근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일단은 영변 지구 안에 만든 것으로 추정이 돼요.
03:16이게 사람 정말 애간장이 타는 것이 뭐냐면
03:18어디인지도 모르고 사진 몇 장만 공개하면 더 애간장 타지 않습니까?
03:22그래서 지금 저기가 영변으로 추정은 되는데
03:25일단 그 사진으로 분석을 해보면 원심불리기 간격이 더 촘촘해지고 공정도 자동화, 원격화가 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03:34기존 거보다 9000대 이상 더 들어가는 시설로 보여요.
03:37그러면 생산 능력이 지금 기준으로 75% 이상 더 늘어나는데
03:42지금 현재 북한이 갖고 있는 거로 추정이 되는 농축 우라늄이
03:47군사용 농축 우라늄이 영국과 프랑스가 보유하고 있는 군사용 농축 우라늄의 10분의 1 벌써 보유하고 있거든요.
03:54여기 플러스의 75% 더 가지게 된다.
03:57이 말은 비핵화 절대 안 한다는 얘기죠.
04:00그리고 또 하나의 흥미로운 장면이 있는데
04:02우리 이만 가별에 공식적인 북한 전문가, 또 한 명의 북한 전문가
04:05김종민 씨, 강건우 아시죠?
04:08강건우, 강건우는 뭐가 떠오르세요?
04:10그때 그 배 옆에 기울어가지고
04:13배가 기울뚱?
04:14네, 기울뚱해서
04:14나 누웠랭
04:15네, 누웠던 거
04:16역시 대누했다는 거
04:17맞습니다.
04:18역시 전문가입니다.
04:19당시에 위성에서도 그 어마어마한 강건우가
04:23발라덤
04:24옆으로 누워있는 게 찍혀서
04:26김정은 앞에서 이렇게요
04:28배가 누워져서 김정은이 대누했었던 강건우입니다.
04:32저걸 5천또짜리 배인데
04:34풍선하고 맨손을 일으켰어요.
04:36그것도 대단해요.
04:37손으로 당겨서 당겨서
04:39풍선과 밧줄로 저 배를 일으켰어요.
04:42그래서 재정비를 해서
04:443주 만에 다시 진수식을 하는 해프닝도 있었는데
04:48김정은이 그때 자돈심이 많이 상했었던 것 같아요.
04:50이걸 다시 탔어요.
04:51시진핑이 방북 직전에
04:53강건우의 승선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04:56저 빠진 배를 다시 틀는 다음에
04:57네, 저 굉장히 불안했을 텐데
04:59주에까지 같이 탔어요.
05:00그래서 이제 시선식을 쫙 했는데
05:03추락한 어떤 군사 이미지를 만회하고
05:06우리 사실 문제 없어.
05:07우리 이 정도의 해군력 보호하고 있어
05:09라는 이미지를 또 과시했던 거죠.
05:11좋아.
05:11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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