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에서 아이돌처럼 화려한 외모에 반려자를 표방하는 감성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출시됐습니다.
00:06최고 2억 원이 넘는 가격에도 주문이 폭주했는데, 인공지능을 탑재한 밀랍인형 같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00:14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8무대로 걸어 나오는 여성, 사람이 아닌 로봇입니다.
00:22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케 하는 배경 앞에서 연미복 차림의 남성과 손을 잡고 캥고를 춥니다.
00:30중국의 로봇 기업 유비테크가 선보인 감성형 휴머노이드 U-1 시리즈입니다.
00:47아이돌 뺨치는 얼굴에 사람같은 피부, 머리카락은 물론 속눈썹까지 심었습니다.
00:55남성형은 키 183cm에 몸무게 42kg, 여성형은 키 168cm, 몸무게 35kg 규격입니다.
01:05인공지능, AI를 탑재해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감정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는 반려자를 표방했습니다.
01:25가격은 최저 2,700만원부터 최고 2억 2천만원까지 책정했습니다.
01:319월 중순부터 소비자들에게 넘겨지는데, 사전 판매 한 달 만에 1만 3천대 넘는 주문이 쇄도했습니다.
01:41업계에선 고독 경제를 겨냥해 로봇 상업화에 첫발을 뗐다는 찬사와 함께 비판도 제기됩니다.
01:56AI 스피커에 밀랍 인형을 씌운 격이어서, 실제 판매량은 취소 가능 시한인 15일이 지나봐야 알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02:06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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