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발표한 대규모 메가프로젝트를 두고 호남 편중 논란과 함께 지자체 간의 갈등과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8특히 제주 AI의 중심지를 자처했던 울산은 알맹이 없는 말잔치에 그쳤다며 허탈감은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00:16제시엔 울산중앙방송 구현희 기자입니다.
00:20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서남권에 800조 원을 투자해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육성하겠다는 겁니다.
00:31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국가산업 대도약의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했는데 삼성과 SK가 각각 2천조 원 넘게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00:42대부분의 투자가 호남을 비롯한 서남권에 집중된 반면 울산은 딱 한 번 언급됐습니다.
01:05삼성 SDA 울산 공장을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건데
01:11하지만 앞서 지난해 삼성그룹이 중장기 계획으로 발표했던 내용과 상당 부분 중복됩니다.
01:29최태현 SK그룹 회장이 언급한 AI 데이터센터도 울산은 새로울 게 없습니다.
01:35수도권에 몰려있는 AI 데이터센터를 여러 지역으로 분산하겠다는 건데
01:40울산은 이미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만큼
01:45추가적으로 들어서는 호남, 충청과 강원, 대구, 경북이 수혜지가 될 전망입니다.
01:51결국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울산은 사실상 소외된 셈입니다.
01:56그간 울산이 피지컬 AI의 중심지가 될 거란 전망이 무색할 만큼
02:01이번에 발표된 피지컬 AI와 로봇 거점지도
02:05세만근과 대구, 경북입니다.
02:07제조 AI가 되게 강세인데
02:11피지컬 AI도 지금 실질적으로 우리 제조 현장이 많은 그런 데이터도 많고
02:16울산 지역에 좀 이렇게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좀 했으면 좋았겠다 이제 그 생각이 듭니다.
02:23AI 선도 도시 울산을 내걸었던 민선 8기 울산시에 이어
02:27산업의 AI 전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민선 9기 울산시.
02:32천문학적 투자와 지원이 집중되는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02:37AI 산업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지 벌써부터 우려가 나옵니다.
02:42JCN 뉴스 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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