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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전달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뉴스를 본 시청자의 생각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되는데요.

YTN을 향한 시청자의 목소리를 듣고 YTN이 답하는 <시청자 톡톡 Y>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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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뉴스는 전달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00:11뉴스를 본 시청자의 생각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됐는데요.
00:15YTN을 향한 시청자의 목소리를 듣고 YTN이 답하는 시청자 톡톡Y 시간입니다.
00:21오늘은 어떤 의견이 들어왔을까요?
00:23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00:25안녕하세요. 황지연입니다.
00:27뉴스를 보다 생긴 궁금증, 이 시간에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00:32그럼 시청자 톡톡Y 첫 번째 보도부터 살펴볼까요?
00:36서울 중랑구에 있는 초등학교 앞 사거리, 어린이들이 335호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00:43이곳은 어린이 보호구역이지만 밤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는 속도 제한을 완화해주는 시간제 스쿨존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00:51전국 스쿨존 1만 6천여 곳 가운데 이처럼 시간제 속도 제한을 도입한 곳은 78곳입니다.
00:59그런데 어린이들이 다니지 않는 심야 시간대까지 일률적으로 속도를 제한하는 건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계속되자 경찰은 시간제 스쿨존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01:10있습니다.
01:11경찰이 심야 시간대 스쿨존 속도 제한을 완화하는 시간제 스쿨존 확대 방안 추진 소식을 전했는데요.
01:19관련해 스쿨존 시간대별, 요일별 사고 건수 등 자세한 내용을 덧붙였다면 유용했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01:27스쿨존 속도 제한은 지난 2011년 도입됐으며 2020년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이후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와 처벌 강화 등이 함께 이뤄졌는데요.
01:40현재 스쿨존에서는 원칙적으로 차량 속도가 시속 30km 이하로 제한됩니다.
01:46하지만 어린이 통행이 거의 없는 심야 시간대나 공휴일에도 일률적으로 시속 30km 제한을 적용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01:58그래서 시간제 스쿨존 도입을 추진하게 된 거죠.
02:02그렇다면 실제로 스쿨존 내 사고 건수는 어떨까요?
02:06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02:09스쿨존 내 보행 어린이 사고는 2023년 350건에서 2024년 360건으로 늘어났습니다.
02:182025년에는 496건으로 급증하며 스쿨존 내 사고 건수는 2년 사이 약 42% 증가했는데요.
02:27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스쿨존 내 사고는 수업을 마친 뒤 학교학원이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대에 자주 일어났습니다.
02:36지난해 기준으로 스쿨존 내 사고는 오후 2시에서 4시에 129건으로 가장 많았고
02:43오후 4시에서 6시에는 125건으로 뒤를 이었는데요.
02:47그 다음으로는 어린이가 등교하는 오전 8시에서 10시에는 8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02:54반면 심야 시간대인 오후 10시에서 12시는 1건,
02:58오전 12시에서 오전 6시 발생 건수는 0건이었는데요.
03:02요일별로도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화요일이 97건으로 가장 많았고
03:08다음으로는 목금에 90건이 뒤를 이었고요.
03:124건 건수가 가장 적은 요일은 어린이가 등하교하지 않는 일요일이 17건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03:202023년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간제 속도 제한이 도입됐지만
03:24전국 스쿨존 1만 6천여 곳 가운데 적용 구간은 78곳뿐이라고 하는데요.
03:30앞으로 어떤 방식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갈지 지켜봐야겠네요.
03:37다음으로 두 번째 시청자 궁금증은 무엇일지 보도 먼저 확인해볼까요?
03:43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의 결과가 삼성전자 노조의 잠정 합의한 가결에 대해
03:48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03:52조합원 간 성과급 차이만큼 고민이 컸을 거라고 했습니다.
03:57그러면서 삼성전자의 협력업체 동반 성장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04:03김 장관은 더 나아가 이제 대기업의 초과 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재분배할지
04:09소속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습니다.
04:11이른바 한국형 사회연대 임금 논의를 시작하자는 겁니다.
04:16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른바 한국형 사회연대 임금 논의를 제안한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04:23관련해 유럽에서 이미 시행된 사회연대 임금 제도에 대해
04:27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면 좋았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전해졌습니다.
04:33보도에서 언급한 한국형 사회연대 임금이란 대기업의 막대한 초과 이익을 협력사와 나누거나
04:41대중소기업 간 격차 훼손 및 원화청 상생을 위해 대기업 노사가 임금 인상을 자제하는 형태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04:49이는 과거에도 언급된 적이 있는데요.
04:53지난 2024년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제도입니다.
04:58조국혁신당 구상의 핵심은 대기업이 임금 인상폭을 최소화하면 정부가 기업에 세제 혜택을 준다는 것이었는데요.
05:06다만 당시 임금 인상폭의 기준이나 세제 혜택 재원 마련 방안 등 강론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05:15이에 보수 정치권과 재계는 물론 노동계도 강하게 반발하며 공약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5:22그렇다면 사회연대 임금을 먼저 시행했던 다른 나라의 사례도 함께 살펴볼까요?
05:27사회연대 임금의 원조는 스웨덴인데요.
05:301950년대 도입된 스웨덴 모델은 이론상으로는 노동자 간의 임금 격차 해소와 물가 상승 억제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05:392차 세계대전 이후 서유럽 수출 호황을 누린 스웨덴은 임금과 물가가 함께 오르는 악순환에 시달렸는데요.
05:48호황으로 인한 노동 수요 증가는 임금 인상 가속을 부르고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임금 인상 요구가 반복된 건데요.
05:56악순환을 해결할 묘안은 연배 임금이었습니다.
06:00같은 일을 하는 노동자끼리는 가습 임금을 받자는 거죠.
06:05대기업과 중소협력업체가 같은 일을 하는 노동자에게 균등한 임금을 지급하면 임금 인상 경쟁과 임금 물가 악순환을 막을 수 있고
06:15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와 양극화 해소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06:21하지만 1994년 발간된 국제통화기금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이용 및 성과 유인 저하, 생산성 둔화, 임금 인상 부담 등이 원인이 돼
06:32이후 경기 침체에 대응하지 못하고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06:39오늘 마지막 주제에 대한 시청자 의견 이어서 확인해볼까요?
06:44국경 없는 의사회가 최근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에볼라 확산 사태가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며
06:52방역 강화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06:55국경 없는 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에볼라 발병이 공식 선언된 지 2주가 지난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면서
07:02매일 새로운 의심 환자가 보고되고 있지만 검체 수백 개가 아직 검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07:10최근 발생한 에볼라 확산 사태가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방역 강화의 시급성을 강조한 보도였는데요.
07:18에볼라의 주요 증상이나 예방 조치에 관한 정보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는 시청자 의견이 전해졌습니다.
07:25에볼라가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심각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7:31특히 콩고민주공화국과 인접한 국가들에서도 에볼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인데요.
07:39무섭게 확산하고 있는 에볼라, 어떤 병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07:44에볼라 바이러스 병이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출혈열 질환으로
07:50특히 치료제가 없고 감염되면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이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07:561976년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강 인근 마을 및 남수단 유행을 통해 처음 보고된 이후
08:04아프리카 토착지역 중심으로 발생이 보고되어 왔는데요.
08:08인체 감염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인 과일박쥐, 원숭이 등과 접촉하거나
08:15환자 직간접 접촉 또는 혈액체에게 상처나 점막이 노출돼 감염될 수 있으며
08:21또 성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08:25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8일에서 10일간의 잠복기 후
08:29갑자기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구토 등이 나타나는데요.
08:34발열이 지속되면서 심한 설사가 발생하며 정신에 기운이 없어지고
08:39혈압과 의식이 떨어지게 됩니다.
08:42발병하고 5일에서 7일째 대개의 피부 발진이 나타나고
08:46이후에 피부가 벗겨진다고 합니다.
08:49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08:53바이러스 유행지역을 확인해 방문을 피하는 게 좋고요.
08:57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 감염되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09:04국내 방역당국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09:07질병관리청은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병 국내 유입에 대비해
09:11위기경보를 관심단계로 발령하고
09:14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남수단, 에티오피아, 르완다 등
09:195개국을 중점검역 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09:26여러분이 남겨주신 궁금증 오늘도 속 시원히 풀리셨을까요?
09:30다음 시간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09:33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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