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학교 급식의 위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죠.
00:04그런데 울산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00:09제시엔 울산중앙방송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4지난 23일 울산의 한 고등학교 급식 6개장에서 벌레가 나왔다며 교내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00:21음식물이 묻은 바퀴벌레가 휴지 위에 놓여 있습니다.
00:25휴대전화를 제출한 탓에 사진을 바로 촬영할 수 없어 벌레를 그대로 반으로 들고 와 태블릿 PC로 촬영한 건데
00:32이 사진이 학생들 사이에서 일파만파 퍼진 겁니다.
00:48사태를 인지한 학교가 현장 위생점검과 함께 전문 방역업체를 불러 특별 방역작업을 실시한 결과
00:55해당 벌레는 습해진 날씨로 외부에서 유입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00:59학교 측은 관련 사실을 인정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고 관련 사과와 함께
01:04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계획을 발송하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01:09학교는 방역업체와의 상시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01:13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는 급식 모니터링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9이에 학생에도 나서 학생들을 안심시키며 사고 이후 급식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01:24학생들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1:29학교 급식의 위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학생과 관계자분들의 신뢰로 이루어져 왔는데
01:34이번 급식국에서 벌레가 발견된 사건은 이 신뢰를 깨뜨리는 일이고
01:40울산시교육청은 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특별 위생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01:44학교의 급식기구나 시설에 대한 보강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01:49울산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 결과에 따라
01:53예산을 투입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급식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01:58JCN 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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