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부친이 수사팀과 수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06심지어 수사팀은 장윤기 성인용품에서 나온 DNA검사 보고서도 검찰에 제대로 보내지 않았습니다.
00:13최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부친 장모 경감은 지난해 3월까지 광산경찰서 모지구대에서 근무했습니다.
00:24그런데 장윤기가 범행한 뒤 장경감은 수사를 맡은 광산경찰서 직원들과 수차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33심지어 성인용품인 리얼돌을 폐기한 당일 장경감은 수사관 입회하에 아들과 연락했습니다.
00:40경찰은 휴대전화를 방에 버렸다면서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지 않는 장윤기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가족을 통해 설득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01:00게다가 검찰이 장윤기 범행 목적을 성범죄로 판단한 핵심 근거인 리얼돌에서 나온 장윤기 DNA검사 보고서를 경찰이 누락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01:11경찰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을 통해 사건 기록을 넘기는 과정에서 실무자 실수가 있었다며 고의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01:34경찰청 감찰을 통해 수사 과정에 부실이나 문제가 있었는지 세부적인 내용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01:41YTN 최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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